IMF 터져서 건축회사가 부도나고 당시 돈 17억에 달하는 채무를 지게됨.
직원들로부터 냉소와 욕설, 비난을 받아 상처가 되어 홍콩에 안좋은 목적으로 여행을 감.
처음에는 큰 다리로 갔는데 자신이 수영을 잘해서 살아나올까봐 바다에 빠지는 걸 보류하고 빌딩에서 추락하려고 고층빌딩을 올라가다
맛집들이 많이 보여서 먹다보니 기분이 나아짐. 결국 배불러서 다음날로 보류. 계속 그러다가 한국으로 귀국...
돈을 융통할데가 없어서 채무자들에게 무릎꿇고 사정을 했고, (급한건 일수와 사채로 갚고) 이후 요식업으로 재기에 성공.
한번도 부모님한테 경제적으로 도움받은 적은 없지만, (공무원 집안이고 보수적이어서 장사하는데 반대가 심했음)
어린시절부터 아버지 따라 미식여행을 많이 다녀서 그 경험을 큰 자산으로 생각한다고...
아버지는 이사장하고 교육감하다
골프장사건으로 지금은 백대표가 이사장하걸요
정준호도 여기 나왔죠
정준호기타들고 음악한다고 하던게 30년이 넘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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