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매형께서 작년12월 말쯤에 눈 내린 도로를 주행중에 미끄러져 자차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이 매형은 괜찮으시고요.
첫 사고가 나서 조금 당황하셨나 봅니다.
차가 중앙선에 있어서 차 정리를 하고 병원으로 가신다고 앰블런스 그냥 보냈다고 하시네요.
보험 회사에 전화 하셔서 사고 났으니 렉카좀 부탁을 했구요.
보험 회사는 다른 렉카를 보냈답니다.
매형은 집 주위 정비 공장으로 갈것을 부탁하였으나 눈 길이라 갈수 없다며 자기 거래처로 갔다고 하네요.
(여기서 매형이 사고가 난것은 도로 아스팔트가 아니라 옆 측구 였답니다. - 차 다니는것은 문제가 없다는거지요)
그리고는 정비 공장 사장이 견적 250이라 했다네요.
몇일후
병원가서 치료 받으시고
정비공장 차 수리가 끝나서 가지러 가니 현금으로 달라고 했다네요.
카드로 하려고 하니 안되다해서 그럼 현금 200 지금 드리고 나머지는 있다가 드린다고 했답니다. 돈이 없으셨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차수리비 깍으려고 그런다고 욕설을 시전했다고 하는데요.(차 가지러 오라고 해 놓고는 사무실에서 술 마시던 중이랍니다.)여차여차해서...친구분에서 부탁해서 온라인으로 입금 해드렸드니 이젠 자기 기분 나쁘다고 차기를 안준다네요.
그리고 견적서좀 달라고 하니 왜 줘야 되냐고 묻더랍니다.
원래 차 수리는 현금으로만 되는건가요?
만약 현금아닌 카드로 된다면 카드 거부지요? 이럴때는 어떻게 처리 하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자동차 보험회사...자차가(차가 10년이 넘어서) 안 들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렉카차로 연결해주나요?
오늘 둘째아들 축구경기 함께 보고 난후 이래 저래 이야기 하시길래 보배님들께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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