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래타던 그랜져 xg를 처분했습니다...
그동안 못난 주인만나 고생 마니 했습니다...
오늘 요녀석도 마지막날인줄 아는지... 출근하는데 본넷에서 연기가 완전 피어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갓길에 차세워 놓고 줄행랑 쳤습니다 .. 그런데 알고보니
라지에이터에 물이 없어서 거기에 꽂힌 호수가 빠져있네요..
너도 나랑 헤어지기 슬프구나...
잘가거라.. 그랜다이져xg여...
형은 오늘 뉴sm5플래티넘 가지러 간단다.. 이놈한텐 니 몫까지 더잘해줄께..
좋은 주인 만나 행복해라.. 안녕~
제2경인 올라타는데 어랏 뒤에서 연기가.....
이상하다 정차했더니 앞에서 연기가~~~~헐~~
라지에이터 터저서 연기가 장난 아님...
그자리에서 폐차불러보네고...직원부르고 겨울에 완전 똥고생...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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