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여자친구는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은 뒤 같이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랑 같이 산부인과를 갔다 왔는데 임신 5~6주라고 하네요.
이렇게 생각지도 않게 아이를 임신하게 되자 좋은 것도 있지만 지금 제 상황에서
아이를 낳고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가 너무 걱정이네요...
지금 제가 여자친구랑 사는 곳은 보증금 300만원짜리 5평 오피스텔입니다.
(제가 올해 29살인데... 작년에 주식을 한다고 대출까지 해서 받고 해서 다 날려서
이정도밖에 없습니다...ㅠㅠ)
그랬기에 저랑 여자친구는 보증금을 더 모아 좀더 넓은 원룸이나 투룸으로 이사를 갈 생각인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왜냐하면 제가 서울에서 부동산 일을 하고 있는데 작년 11월부터 불황이라
매달 150만원도 안되게 벌다가 최근 3월부터 최근까지 50~60만원밖에 못벌고 있습니다.
그랬기에 일을 그만두고 다른데로 취업을 해야할지 계속 해야될지 너무나 막막하네요... ㅠㅠ
그래도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기겠죠?
혹시 애가 생기면 나라에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자세히 아는거 없어서 그런데 잘 알고 계신 분 있으시면 댓글좀 부탁드릴게요~
29살이라고 하셨죠..?^^
전 32살에 12살 큰아들 , 3살 둘째 아빠입니다.
한말씀 드려볼께요~
저는 19살에 와이프를 만나 2년 연애 하고 저 20살때.. 와이프 19살때 임신하여
님보다 더 힘들게.. 여태까지 버텨왔네요...
정말 고환두쪽뿐이 없었는데..
첫째낳고 군대 가서 와이프혼자 일해서 첫째 2년동안 키우고..
전 배운것도 없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먹여살리다 보니 10년 금방 지나네요..
나라 혜택 바라는거 보다
글쓴이 님이 더 노력해서 사시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만 사세요. 그럼 분명히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이젠 그냥저냥 먹을거 먹고 잘곳있고 네식구 행복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29살이면 뭘 하든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꽁떡 좋아하다 코엮인 인간 여럿봤음.
200만원 이상 벌수 있는데..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그만큼 고되고 힘들어서 다들 안할려고 하는거져..
평택 안산 이런데 공장 주야간 교대만 해도.. 오버타임하고 그러면.. 300가까이 벌수 있습니다.
일단 전세집과 아이 키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하니.. 선택권이 없어 보이는데요..?
애 낳으면 지자체마다 주는게 다르고
공통적으로는 12개월까지 매월 20만원 줍니다.
그후로 조금씩 줄여서 나오고요
병원이 돈장사한다고 이것저것 시키는거 다 할필요 없다더군요.
꽁떡 좋아하다 코엮인 인간 여럿봤음.
허락하에 같이 살다 애가 생긴거를
공떡이라는 표현을....참
와~~~~
지금이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 3개월 이상 다니면 전세자금 대출이라도 받아서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이제 어른입니다.
모든 잡생각 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용~~
다 살아집니다~~
국민임대주택도 잘 알아보시구요~ 홧팅~
별것없습니닷 ㅎㅎ 열심히 일만하시면 됩니다. 애기바라보면서 ㅎㅎ
일자리는 막연해서 그렇지 찾아 보면 먹고 살만큼 버는데 많습니다.
막연한 두려움 얼른 버리시고 새출발 하세요.
다 할수 있을꺼에요.
벌이는 욕심입니다.
최대한 욕심버리고 마음비우시고 사세여.
그럼 어찌되든 살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맘카페 가입을 추천드려여
애기용품이든 나눔이나 최대한 싸게 살수있는 방법도 있으니
화이팅입니다~~ㅎㅎ
또 사랑해서 같이 사는데 약해지지 말고
남자가 먼져 치고 나가야죠.
당장에 눈앞이 먹먹해도 닥치면 다 해냅니다
하니 안좋은 생각일랑 마시고
출산후에 출생신고 하시면서 관할 지자체에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달라서...
글고 맘카든가 그거 꼭 신청하시고요
그리고 넘 부동산쪽에만 메달리지 마시고
다른쪽의 일도 함 알아보세요
아자....
기운 내세요 기운 팍팍
힘내세여~
투잡을 알아보심이 어떨까싶은데...
부동산관련 길거리 파라솔펴놓고 전단지뿌리는 그런건가요?
기술을 배우세요 용접이든 배관이든 아이나오면 나오는 아이맘카드는 아이한테쓰기도 모자라요
빨리 허황된꿈 버리고 현실로 오세요
저도 28살에 결혼해서 30살에 아이낳아서 잘키우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200으로도 모자릅니다..
저는 지금 생활비 총 해서 300도 넘습니다.
쉽진 않을꺼예요. 단단히 마음 먹고 이제 주니어를 위해서 더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추가로 시골에 부모님 계시면 그 쪽으로 전입신고 출생신고하시면 돈이 더 나옵니다. 지방일수록 더 나옵니다.
그런 걱정을 하시는분이 피임도 제대로 안하시고선
막상일을 닥치니 걱정이라고 하신다는게 참....
저도 26살에 아이부터 갖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이셋에 잘 살고있습니다
함께하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임신 축하드려요~^^
가장이 되면 어떻게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안좋은맘 먹지마시고 힘내세요~
젊음이 있는데 문제 될거 있습니까 ^^
대전 가까운데 사신다면 쪽지한번 주세요 이런저런 얘기하며 소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힘들어두 아들보며 힘내는중
저도 보험하다가 님..정도 수입. 애아빠되서..
짐 두배이상 버는 공장생활합니다.
힘들어도
안정적인게 우선이죠!
ㅅ살다보먄 젛운일 있어요. 그리도 직업 안정적인걸로 바꾸세요
애들 크는거에..들어가는 돈에 맞춰 이직에 이직.
가장이. 되려면 그만한 맘의준비 고생할 각오는 되어야 합니다.
책임감 그거 하나로
오로지 애들 잘 크고
가끔 상도 받아오고
그러며 살림 늘려가고..
그러면서 사는 겁니다.
지금 없다고
나중에도 없으란일은 절대 없어요
지나고 나면 늙고 흉해진 내 모습만 남겠지만
내 젊었던 그 시절의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냈던
그런 내 모습이
내 아이들의 얼굴속에 녹아들어 있는걸 보게 될겁니다.
병원데려갈 돈이 없어 늦은밤 돈구하러 여기저기 전화하던 시간도
다른집 아이들 부모 손잡고 놀러가는데 방구석에서 티비보는 내 아이를 봤던 순간도
회식때 나혼자 소고기 먹으며 집의 식구들 떠올리던 시간도...
모두 지나고 나면 그런시절도 있었드랬지 할겁니다.
돈이 없어
벌이가 시언치 않아
결혼도
어쩌다 가져버린 아이도 외면한다면
늘 그자리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계획대로만 안되는게 인생이고
계획에 없던일도 해야 하는게 인생입니다.
남자!
시발 남자는 직진 풀악셀 아닙니까..
아빠가 되는데. . .
주말, 야간, 열심히 하십시요.
아기 못가져서 고민하는분들도많습니다.
축복이다 생각하시구 열심히. .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건없습니다
접종도 보건소 이용하시고요
29살이라고 하셨죠..?^^
전 32살에 12살 큰아들 , 3살 둘째 아빠입니다.
한말씀 드려볼께요~
저는 19살에 와이프를 만나 2년 연애 하고 저 20살때.. 와이프 19살때 임신하여
님보다 더 힘들게.. 여태까지 버텨왔네요...
정말 고환두쪽뿐이 없었는데..
첫째낳고 군대 가서 와이프혼자 일해서 첫째 2년동안 키우고..
전 배운것도 없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먹여살리다 보니 10년 금방 지나네요..
나라 혜택 바라는거 보다
글쓴이 님이 더 노력해서 사시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만 사세요. 그럼 분명히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이젠 그냥저냥 먹을거 먹고 잘곳있고 네식구 행복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29살이면 뭘 하든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제가 그나이에 계획없이 아이 임신해서 결혼도하고 직장도 갑자기 없어지고...
출산했는데 와이프 산후조리도 못해주고 9년전인 그때 29살 생각하면 진짜...죽고싶었죠
그래도 일단 먹고 살아야하니 2교대 주야 주말도 일하는 생산공장 뛰면서 돈 200정도 벌었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더 나은길도 보이고 집도 구입하고 삶이 살만해 집니다
지금 중요한건 지금 그 아이는 님이 만든거에요
앞으로 힘든일이 있어도 절대 아이나 여자분 원망하지마세요
앞으로 돈문제 육아문제 등등 많이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아이하고 가족이라는 행복도 있어요
부디 가족이라는 행복을 잘 지키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200만원 이상 벌수 있는데..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그만큼 고되고 힘들어서 다들 안할려고 하는거져..
평택 안산 이런데 공장 주야간 교대만 해도.. 오버타임하고 그러면.. 300가까이 벌수 있습니다.
일단 전세집과 아이 키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하니.. 선택권이 없어 보이는데요..?
저는 지방이라. 집 부담은 별로였는데,
거진 막달까지 나는 100/20짜리 원룸에 있다가,
출산전에 작은 아파트월세로 옮겼었어요.
그당시 26ㅋㅋ
지금 그 딸이 다섯살됐네요
성실하게만 살면 대한민국에서 굶어죽진 않습니다 홧팅
10개월아기 아빠임..
낳으세요..키우다보면 너무이쁩니다..
저도박봉에 없이 시작해서 키우고있어요.
다 살아집니다. 그리고 책임감도늘고
철도더들고. 더 노력하게되있습니다.
정상이라면요.
힘내시길!아자
노력하다보면 늦게라도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좌절할 시간에 계획을 세우십쇼
잘살아보세요
애셋이지 말임다
그럭저럭 풀칠하고 삽니다.
뭐든 닥치는대로 해야됨!!
돈천만 모으면 본인 장사할수있음
그때는 월 못해도 500이상 가져가고 잘되면 돈천벌수있음
그냥 2년만해도 월급 300은 받음 대신 일이 힘들어
소자본 몸댕이로 장사할수있는 생선장사 추천함
공짜혜택없을거같은데.
차라리 부탁해보던지..
그리고 60만원버는 부동산보다 기술을배우던지..
저도 제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음..제가 지금 32인데요
저도 갑자기 아이가 26살에생겨
너무 불안했습니다
집도같이 살형편이 안되고 와이프랑 떨어져서 정말 암담했었죠.한달수입은 150밖에
안되고 그래서 극단적인선택도 했었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그래도 너의 자식의 아니라 우리의 자식이다 힘내라고 하시는데
그때부터는 가리지않고 쓰리잡 포잡했습니다
피터지게일했죠.그렇게 8년을 일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죽으라는법은 없더라구요
여유가 생기고 이제 결혼식 준비합니다
집도 조그만한거 전세로 들어갔구요
제가보기에는 글쓴이 마음가짐 차이입니다
주위에 젊은데 사고쳤다는 편견 다 신경쓰지마세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저도 22살에 군대 전역하고 지금 사랑하는와이프와 어떻게하다보니 아이가생겨 결혼을결정했습니다
혼인신고를하지않고 나라에서 해택주는건없는거로알고있구요
저도 가진건 부랄두짝뿌니없었고 빌라 원룸생활로시작해서 지금은 아파트매매해서 열심히 빛값고있습니다~~29살인데 6살딸 4살아들 아주잘키우고있습니다
희망잃지마시고 열심히 내처자식먹여살리겠다는마음으로 뭐든열심히 뛰어다니면됍니다
결혼후 1년동안은 신혼을 즐기니 어쩌니 해서 일부러 아이 가지길 피했는데 벌써 4년째 아이가 안생깁니다.그런 제 입장에서 봤을땐 축복입니다. 님 고생하실거 각오하시고 열심히 키우시길 부탁드립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저 또한 29살에 장가가서 1년 신혼 즐기다가 아이가 안 생겨서 2년동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일단 정확한 배란일에 부부관계 하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빨리 병원 가세요
37살 적은 나이 아닙니다
근데 산부인과 진료비로 쓰면
모자라요
첫째 태어났을때 정말 얼마나 행복하던지.. 지금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반겨주는 아이들과 와이프가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겪어보시면 아실꺼에요ㅎ
저는 집사람이랑 보증금 100 에 월세 40부터 시작했습니다.. 남자라면 책임 져야죠..
편한일보다 힘들고..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바꾸세요 .. 글고 주식하다가 폐인된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왜인지는 본인이 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공짜로 들어오는게 뭐가 있겠어요
지역이어디신지?
직원구하는중인데 축산물유통 납품영업일
배워보실생각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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