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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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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사 2 라져 17.05.26 16:46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29살이라고 하셨죠..?^^
    전 32살에 12살 큰아들 , 3살 둘째 아빠입니다.
    한말씀 드려볼께요~

    저는 19살에 와이프를 만나 2년 연애 하고 저 20살때.. 와이프 19살때 임신하여
    님보다 더 힘들게.. 여태까지 버텨왔네요...
    정말 고환두쪽뿐이 없었는데..
    첫째낳고 군대 가서 와이프혼자 일해서 첫째 2년동안 키우고..
    전 배운것도 없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먹여살리다 보니 10년 금방 지나네요..

    나라 혜택 바라는거 보다
    글쓴이 님이 더 노력해서 사시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만 사세요. 그럼 분명히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이젠 그냥저냥 먹을거 먹고 잘곳있고 네식구 행복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29살이면 뭘 하든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답글 1
  • 레벨 대위 2 건포 17.05.26 15:42 답글 신고
    세상에 공짜는 없슴...
    꽁떡 좋아하다 코엮인 인간 여럿봤음.
    답글 4
  • 레벨 원사 3 푸조407 17.05.26 19:56 답글 신고
    일단 뜬구름 잡는거 말고.. 안정된 직장 구하셔야줘...

    200만원 이상 벌수 있는데..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그만큼 고되고 힘들어서 다들 안할려고 하는거져..

    평택 안산 이런데 공장 주야간 교대만 해도.. 오버타임하고 그러면.. 300가까이 벌수 있습니다.

    일단 전세집과 아이 키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하니.. 선택권이 없어 보이는데요..?
    답글 1
  • 레벨 원사 3 닭새끼말사요 17.05.26 15:42 답글 신고
    50만원 고운맘 카드 : 병원비도 안됨
    애 낳으면 지자체마다 주는게 다르고
    공통적으로는 12개월까지 매월 20만원 줍니다.
    그후로 조금씩 줄여서 나오고요
  • 레벨 원사 1 신속한달팽이 17.05.26 15:54 답글 신고
    그비용으로는 애들 못키우죠 ㅜㅜ
  • 레벨 소장 MAX330 17.05.26 16:02 답글 신고
    고운맘카드 산부인과에서 오라는것만 가도 모자르고 피검사 한번 하면 십몇만원씩 나감;;혹시 철분 부족하다고 해서 주사 한대 맞으면 십몇만원이고 이건 뭐...;;
  • 레벨 대위 3 라면에는김치가 17.05.27 11:13 답글 신고
    고운맘 카드 받고 병원에서 하라는 검사 다하면 모지란데 산부인과 간호사로 일하셨던 분은 꼭 필요한 검사만 하시던데 애낳을때까지 돈 남았던데요..
    병원이 돈장사한다고 이것저것 시키는거 다 할필요 없다더군요.
  • 레벨 대위 2 건포 17.05.26 15:42 답글 신고
    세상에 공짜는 없슴...
    꽁떡 좋아하다 코엮인 인간 여럿봤음.
  • 레벨 하사 1 41번훈련병 17.05.26 16:12 답글 신고
    댓글 수준하고는...

    허락하에 같이 살다 애가 생긴거를

    공떡이라는 표현을....참
  • 레벨 간호사 말은바로하자 17.05.26 18:56 답글 신고
    ...? 설마 지금 여자친구랑 관계한 걸 꽁떡이라고 표현한 겁니까? 여기에 추천들은 뭐지? 피임 제대로 안 한 것에 대한 질책도 아니고 공짜얘기는 왜 하시는지? 다들 혼전순결이세요?
  • 레벨 하사 1 토끼발발발 17.05.27 14:36 답글 신고
    이건 그게 아닌거 같은데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장 내차는ZONDA 17.05.26 15:43 답글 신고
    다른직업을 찾아보세요 2백은 그낭 범
  • 레벨 준장 20년째초보운전 17.05.26 15:44 답글 신고
    2백을 그냥 번다고요?
    와~~~~
  • 레벨 준장 파티지 17.05.26 15:47 답글 신고
    ㅋㅋㅋㅋㅋ
  • 레벨 대령 2 즈질형 17.05.26 15:43 답글 신고
    아빠가 된다는거 가장이 된다는거 생각보다 어깨가 많이 무겁습니다.

    지금이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면서 3개월 이상 다니면 전세자금 대출이라도 받아서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이제 어른입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수 영혼의노숙자 17.05.26 15:44 답글 신고
    우선 축하드립니다
    모든 잡생각 하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세용~~
  • 레벨 대령 3 최선입니꽈 17.05.26 15:44 답글 신고
    큰 변화가 있겠지만, 겁낼필요 없어요...

    다 살아집니다~~

    국민임대주택도 잘 알아보시구요~ 홧팅~
  • 레벨 소장 SM6구름이 17.05.26 15:44 답글 신고
    안정적인 직장이 쵝오죠~

    별것없습니닷 ㅎㅎ 열심히 일만하시면 됩니다. 애기바라보면서 ㅎㅎ
  • 레벨 중령 2 포르코루쏘 17.05.26 15:44 답글 신고
    아빠 축하 드립니다.
    일자리는 막연해서 그렇지 찾아 보면 먹고 살만큼 버는데 많습니다.
    막연한 두려움 얼른 버리시고 새출발 하세요.
  • 레벨 일병 수패고 17.05.26 15:44 답글 신고
    축하드려요. 너무 당황 스러우실 테지만..

    다 할수 있을꺼에요.
  • 레벨 소장 바람과함께사라지다 17.05.26 15:45 답글 신고
    그렇게 아빠가 가정의 가장이 돼는겁니다.
  • 레벨 원사 2 경북북부 17.05.26 15:45 답글 신고
    주식 토토 하지마세여
  • 레벨 하사 1 HOYing 17.05.26 15:46 답글 신고
    일단 축하드립니다. ㅎㅎ 애 갖는게 맘처럼 쉽지않은거니 축하드리고
    벌이는 욕심입니다.
    최대한 욕심버리고 마음비우시고 사세여.
    그럼 어찌되든 살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맘카페 가입을 추천드려여
    애기용품이든 나눔이나 최대한 싸게 살수있는 방법도 있으니
    화이팅입니다~~ㅎㅎ
  • 레벨 상사 2 무에르테 17.05.26 15:46 답글 신고
    즐길때는 지금 상황 걱정 안하셨나요??
    또 사랑해서 같이 사는데 약해지지 말고
    남자가 먼져 치고 나가야죠.
  • 레벨 대위 3 내가어따주차했지 17.05.26 15:46 답글 신고
    일단 임신하셨으니....심한말은 참겠습니다 - -+ 내 동생 같았으면 콱 마...
  • 레벨 준장 20년째초보운전 17.05.26 15:47 답글 신고
    우선 축하드립니다 ㅎㅎ
    당장에 눈앞이 먹먹해도 닥치면 다 해냅니다
    하니 안좋은 생각일랑 마시고
    출산후에 출생신고 하시면서 관할 지자체에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지자체마다 조금씩 달라서...
    글고 맘카든가 그거 꼭 신청하시고요
    그리고 넘 부동산쪽에만 메달리지 마시고
    다른쪽의 일도 함 알아보세요
    아자....
    기운 내세요 기운 팍팍
  • 레벨 소장 이기적수동 17.05.26 15:47 답글 신고
    난 새로만든 닉네임이 진지한 고민글을 올린걸 몰 믿고 진지하게 답변해주는지... 유게님들 너무 착함.
  • 레벨 원사 1 솔로부대1분대장 17.05.26 15:47 답글 신고
    막막해하실거면 피임은 왜안하셨나여?? 이왕이렇게된거 터닝포인트라 생각하시고 좋은가정 꾸리시길 ~!!!
    힘내세여~
  • 레벨 준장 파티지 17.05.26 15:48 답글 신고
    부동산이면 내시간이 좀 유동적이지 않나요?
    투잡을 알아보심이 어떨까싶은데...
  • 레벨 일병 수패고 17.05.26 15:48 답글 신고
    29에 첫애라 부럽다
  • 레벨 중위 3 고기사랑 17.05.26 15:48 답글 신고
    직장을 옮기고 어차피낳아서 출생신고할려면 혼인신고를 하셔야하고 제일먼저 직장을 옮겨야할듯 알바비도 안되는 돈을 벌면서 그일을 왜합니까?
    부동산관련 길거리 파라솔펴놓고 전단지뿌리는 그런건가요?
    기술을 배우세요 용접이든 배관이든 아이나오면 나오는 아이맘카드는 아이한테쓰기도 모자라요
    빨리 허황된꿈 버리고 현실로 오세요
  • 레벨 소위 2호봉 녹차Latte 17.05.26 15:49 답글 신고
    축하 100번 받아야 할 일인데 막상 무서운게 현실이죠..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28살에 결혼해서 30살에 아이낳아서 잘키우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200으로도 모자릅니다..
    저는 지금 생활비 총 해서 300도 넘습니다.
    쉽진 않을꺼예요. 단단히 마음 먹고 이제 주니어를 위해서 더 열심히 사시면 됩니다.
    추가로 시골에 부모님 계시면 그 쪽으로 전입신고 출생신고하시면 돈이 더 나옵니다. 지방일수록 더 나옵니다.
  • 레벨 중장 쭈니부릉 17.05.26 15:50 답글 신고
    축하드리긴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하시는분이 피임도 제대로 안하시고선
    막상일을 닥치니 걱정이라고 하신다는게 참....
    저도 26살에 아이부터 갖고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아이셋에 잘 살고있습니다
  • 레벨 소위 2 사고야말아야지 17.05.26 15:50 답글 신고
    낳고 싶어도 안생기는 부부도 있는데 축복이라 생각하시고 다른일 알아 보세요.이제 돈 들어갈일 많을텐데 내자식을 위해선 뭘 못하겠습니까? 힘들더라도 파이팅 하세요.
  • 레벨 중사 3 살균세탁보배드럼 17.05.26 15:52 답글 신고
    여친이 애 버리자고 하면 여친 버리세요~
  • 레벨 중위 2 hun3414 17.05.26 15:53 답글 신고
    겁내지마시고 차분히 천천히 준비해보세요.
    함께하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임신 축하드려요~^^
  • 레벨 하사 2 세상좋네 17.05.26 15:54 답글 신고
    응원드려요 다 살아 지는게 인생입니다..
  • 레벨 병장 띵구아빠 17.05.26 15:55 답글 신고
    저는 빚만 7천 있는 상태에서 옥탑방 월세보증금도 친구한테 꿔서 결혼생활 시작했어요...와이프는 22살 저는 28살때였네요 ㅎㅎ 장사해본다고 하다가 말아먹은 빚때문에 티비 냉장고 컴퓨터등에 빨간딱지 붙어있고 아주 힘들게 살았지요 ㅎㅎ 돈이 없어서 임신한 와이프 먹고싶은것도 제대로 사준적이 없네요...지금은 첫째가 7살 둘째가 5살이고 쓰리룸으로 이사도 했네요. 힘들다고 애를 지운다거나 하진 마세요 현재의 애인분을 사랑하신다면....
    가장이 되면 어떻게든 살아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안좋은맘 먹지마시고 힘내세요~
    젊음이 있는데 문제 될거 있습니까 ^^
    대전 가까운데 사신다면 쪽지한번 주세요 이런저런 얘기하며 소주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 레벨 병장 도담이아빠 17.05.26 16:17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 레벨 중장 선달선생 17.05.26 15:55 답글 신고
    좆빠지게 벌어야져...처자식 먹여살리려면...
  • 레벨 대위 3 서경가라미 17.05.26 15:55 답글 신고
    저는그래서 지난9월에 낳아서 잘키우고잇어용....외벌이....ㅠㅠ

    힘들어두 아들보며 힘내는중
  • 레벨 준장 밥먹구다니냐 17.05.26 16:03 답글 신고
    일단, 축하합니다. 글고 상황이 나랑 매우 흡사ㅋ
    저도 보험하다가 님..정도 수입. 애아빠되서..
    짐 두배이상 버는 공장생활합니다.

    힘들어도
    안정적인게 우선이죠!
  • 레벨 원사 3 daia78 17.05.26 16:03 답글 신고
    다 그렇게 시작하는거에요.
    ㅅ살다보먄 젛운일 있어요. 그리도 직업 안정적인걸로 바꾸세요
  • 레벨 하사 1 뉴프라이드 17.05.26 16:04 답글 신고
    저도님처럼살다가애가생기고해서 3잡하면서살고있어요
  • 레벨 준장 오라질놈 17.05.26 16:11 답글 신고
    진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 애 셋낳고
    애들 크는거에..들어가는 돈에 맞춰 이직에 이직.
    가장이. 되려면 그만한 맘의준비 고생할 각오는 되어야 합니다.
    책임감 그거 하나로
    오로지 애들 잘 크고
    가끔 상도 받아오고
    그러며 살림 늘려가고..
    그러면서 사는 겁니다.
    지금 없다고
    나중에도 없으란일은 절대 없어요
    지나고 나면 늙고 흉해진 내 모습만 남겠지만
    내 젊었던 그 시절의 열정과 책임감으로 지냈던
    그런 내 모습이
    내 아이들의 얼굴속에 녹아들어 있는걸 보게 될겁니다.
    병원데려갈 돈이 없어 늦은밤 돈구하러 여기저기 전화하던 시간도
    다른집 아이들 부모 손잡고 놀러가는데 방구석에서 티비보는 내 아이를 봤던 순간도
    회식때 나혼자 소고기 먹으며 집의 식구들 떠올리던 시간도...
    모두 지나고 나면 그런시절도 있었드랬지 할겁니다.
    돈이 없어
    벌이가 시언치 않아
    결혼도
    어쩌다 가져버린 아이도 외면한다면
    늘 그자리를 벗어나기 힘듭니다.
    계획대로만 안되는게 인생이고
    계획에 없던일도 해야 하는게 인생입니다.

    남자!
    시발 남자는 직진 풀악셀 아닙니까..
  • 레벨 하사 2 내꼬야뜨라제 17.05.26 16:15 답글 신고
    추가로 알바하세요
    아빠가 되는데. . .
    주말, 야간, 열심히 하십시요.
    아기 못가져서 고민하는분들도많습니다.
    축복이다 생각하시구 열심히. .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건없습니다
  • 레벨 상사 1 invert 17.05.26 16:26 답글 신고
    돈이 문제가 아님 마음가짐의 문제임
  • 레벨 대위 3 아가는변싼체로 17.05.26 16:40 답글 신고
    아기가 삶의 이유가 될 것입니다. 아직 젊으시니까 뭐라도 하시면 월 2백 못벌겠습니까.. 다들 그렇게 시작 하는 겁니다.
  • 레벨 소위 1 딸금한인생 17.05.26 16:44 답글 신고
    해당 구청 가시면 유아용 장난감도 무료로 대여해주고 그래요
    접종도 보건소 이용하시고요
  • 레벨 중사 2 라져 17.05.26 16:46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29살이라고 하셨죠..?^^
    전 32살에 12살 큰아들 , 3살 둘째 아빠입니다.
    한말씀 드려볼께요~

    저는 19살에 와이프를 만나 2년 연애 하고 저 20살때.. 와이프 19살때 임신하여
    님보다 더 힘들게.. 여태까지 버텨왔네요...
    정말 고환두쪽뿐이 없었는데..
    첫째낳고 군대 가서 와이프혼자 일해서 첫째 2년동안 키우고..
    전 배운것도 없어서 밤낮 가리지 않고 먹여살리다 보니 10년 금방 지나네요..

    나라 혜택 바라는거 보다
    글쓴이 님이 더 노력해서 사시는게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되네요~
    열심히만 사세요. 그럼 분명히 좋은날이 있을겁니다^^

    화이팅!

    이젠 그냥저냥 먹을거 먹고 잘곳있고 네식구 행복합니다^^

    걱정하지마세요! 29살이면 뭘 하든 처자식 먹여 살릴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대령 3 엔씨자이언츠 17.05.27 13:08 답글 신고
    멋지네요! 다들 나보다 나은 사람만 보지 말고 나보다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부터 보시면 힘이나고 살맛 나지 않을까요?
  • 레벨 대령 2 우루루꽝 17.05.26 17:05 답글 신고
    아이고. 힘내시고 쪽지주세요.
  • 레벨 상사 1 울겨울이아빠 17.05.26 18:05 답글 신고
    음...계획에 없는 아이라 상당히 힘들거에요
    제가 그나이에 계획없이 아이 임신해서 결혼도하고 직장도 갑자기 없어지고...
    출산했는데 와이프 산후조리도 못해주고 9년전인 그때 29살 생각하면 진짜...죽고싶었죠
    그래도 일단 먹고 살아야하니 2교대 주야 주말도 일하는 생산공장 뛰면서 돈 200정도 벌었네요
    열심히 살다보면 더 나은길도 보이고 집도 구입하고 삶이 살만해 집니다

    지금 중요한건 지금 그 아이는 님이 만든거에요
    앞으로 힘든일이 있어도 절대 아이나 여자분 원망하지마세요
    앞으로 돈문제 육아문제 등등 많이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아이하고 가족이라는 행복도 있어요
    부디 가족이라는 행복을 잘 지키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 푸조407 17.05.26 19:56 답글 신고
    일단 뜬구름 잡는거 말고.. 안정된 직장 구하셔야줘...

    200만원 이상 벌수 있는데..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하지만..그만큼 고되고 힘들어서 다들 안할려고 하는거져..

    평택 안산 이런데 공장 주야간 교대만 해도.. 오버타임하고 그러면.. 300가까이 벌수 있습니다.

    일단 전세집과 아이 키울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하니.. 선택권이 없어 보이는데요..?
  • 레벨 중위 1 없는닉네임 17.05.26 19:57 답글 신고
    ㅋㅋ 남일같지않네요.
    저는 지방이라. 집 부담은 별로였는데,
    거진 막달까지 나는 100/20짜리 원룸에 있다가,
    출산전에 작은 아파트월세로 옮겼었어요.
    그당시 26ㅋㅋ
    지금 그 딸이 다섯살됐네요
  • 레벨 중위 1 없는닉네임 17.05.26 19:58 답글 신고
    애 키우는데 생각보다 돈 많이 안듭니다. 집만 좀 넓은곳으로 가면, 머 걱정안해도돼요.
  • 레벨 대위 3 라조르피 17.05.26 21:05 답글 신고
    투쓰리잡 하세요
    성실하게만 살면 대한민국에서 굶어죽진 않습니다 홧팅
  • 레벨 소령 3 충남의아들 17.05.27 11:18 답글 신고
    29에 결혼해서 지금 30살
    10개월아기 아빠임..

    낳으세요..키우다보면 너무이쁩니다..
    저도박봉에 없이 시작해서 키우고있어요.
    다 살아집니다. 그리고 책임감도늘고
    철도더들고. 더 노력하게되있습니다.

    정상이라면요.
    힘내시길!아자
  • 레벨 병장 오타쿠나 17.05.27 11:22 답글 신고
    노력하고 극복하면 됩니다. 힘내시길 저도 30세 결혼 4년차 애기둘 아빠입니다.
  • 레벨 병장 메르스라서벤치 17.05.27 11:25 답글 신고
    세상에는 쉬운일이 없음 자신이 하고자하는 의지가있고
    노력하다보면 늦게라도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좌절할 시간에 계획을 세우십쇼
  • 레벨 원사 3 뽀나스Car드 17.05.27 11:34 답글 신고
    29살이면 다른일해도 늦은나이 절대아닌듯
    잘살아보세요
  • 레벨 중사 3 야동중개사 17.05.27 11:42 답글 신고
    22세에 군제대해서 사고처서 23에 결혼 했지말임다
    애셋이지 말임다
    그럭저럭 풀칠하고 삽니다.
  • 레벨 병장 똘똘한320d 17.05.27 11:43 답글 신고
    힘내십시오!... 29살이면 힘이넘치고 모든걸 할수잇다고 생각하는 나이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32살에 와이프하고 계획해도 안생기네요....
  • 레벨 원사 3 아벤타또르 17.05.27 11:44 답글 신고
    애 낳으면 더힘들어질게 뻔히보임!!
    뭐든 닥치는대로 해야됨!!
  • 레벨 중령 3 로얄살룻트 17.05.27 11:50 답글 신고
    대출받아서주식... 이게팩트인듯 능력없다보단 당신은 자신이없는거네요
  • 레벨 준장 분닥세인트 17.05.27 11:52 답글 신고
    동상 생선장사 배우삼 초봉 250부터 시작하고
    돈천만 모으면 본인 장사할수있음
    그때는 월 못해도 500이상 가져가고 잘되면 돈천벌수있음
    그냥 2년만해도 월급 300은 받음 대신 일이 힘들어
    소자본 몸댕이로 장사할수있는 생선장사 추천함
  • 레벨 병장 윤호재 17.05.27 11:55 답글 신고
    지역이? 4대별도 초봉 월300짜리 운전기사 소개해드림 안빡십니다~~ㅎㅎ
  • 레벨 상사 1 s8타야지 17.05.27 11:57 답글 신고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복지 잘찾아보시고 이것저것 챙기시면 아이한테들어가는 돈들 많이 세이브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자기몫은 갖고 태어난다는말이 있어요 큰걱정 마시고 잘 꾸려나가실수 있을겁니다
  • 레벨 소위 3 맘에안들면리셋 17.05.27 12:01 답글 신고
    애 지울생각 마시고 힘들더라도 낳고사시길.
  • 레벨 중령 2 심쿵해 17.05.27 12:41 답글 신고
    동생 힘내요..

    공짜혜택없을거같은데.

    차라리 부탁해보던지..

    그리고 60만원버는 부동산보다 기술을배우던지..
  • 레벨 하사 1 알수가없다 17.05.27 12:41 답글 신고
    잘 사세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하사 2 7인의새벽 17.05.27 12:57 답글 신고
    부동산 중개사무실에서 일하시는건가요? 요즘 시장이 불황이라는건 이해가 잘 안됩니다만.. 조금만 더 관심가지고 열심히 하시면 괜찮을것같습니다
  • 레벨 일병 용갑이 17.05.27 13:01 답글 신고
    안녕하세요.
    저도 제경험을 말씀드릴께요.
    음..제가 지금 32인데요
    저도 갑자기 아이가 26살에생겨
    너무 불안했습니다
    집도같이 살형편이 안되고 와이프랑 떨어져서 정말 암담했었죠.한달수입은 150밖에
    안되고 그래서 극단적인선택도 했었죠
    그런데 아버지께서 그래도 너의 자식의 아니라 우리의 자식이다 힘내라고 하시는데
    그때부터는 가리지않고 쓰리잡 포잡했습니다
    피터지게일했죠.그렇게 8년을 일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죽으라는법은 없더라구요
    여유가 생기고 이제 결혼식 준비합니다
    집도 조그만한거 전세로 들어갔구요
    제가보기에는 글쓴이 마음가짐 차이입니다
    주위에 젊은데 사고쳤다는 편견 다 신경쓰지마세요
    힘내시고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 레벨 병장 Well11 17.05.27 13:08 답글 신고
    제가알기론지역마다편차는있다고알고있는데전일산삽니다아기임신하면 병원진료하라고50만원체크카드주고요(병원에서만사용가능)아기태어나면1년까진월20 1년이후2년까진월15 그이후는월10주고요 어린이집드가면돈은안주는대신어린이집돈대줍니다(물론특별활동이다머다추가로본인이부담해야할돈도있어요)
  • 레벨 대령 3 갔슈 17.05.27 13:10 답글 신고
    돈없으면 cd꼭끼자
  • 레벨 대위 2 VGTR 17.05.27 13:44 답글 신고
    뒷감당 자신없으면서 일은 왜 저지르나요
  • 레벨 일병 안녕훼요 17.05.27 14:00 답글 신고
    29이면 저랑동갑이네요~~
    저도 22살에 군대 전역하고 지금 사랑하는와이프와 어떻게하다보니 아이가생겨 결혼을결정했습니다
    혼인신고를하지않고 나라에서 해택주는건없는거로알고있구요
    저도 가진건 부랄두짝뿌니없었고 빌라 원룸생활로시작해서 지금은 아파트매매해서 열심히 빛값고있습니다~~29살인데 6살딸 4살아들 아주잘키우고있습니다
    희망잃지마시고 열심히 내처자식먹여살리겠다는마음으로 뭐든열심히 뛰어다니면됍니다
  • 레벨 원사 3 파워차치 17.05.27 14:01 답글 신고
    피임하자제발
  • 레벨 원사 3 sting 17.05.27 14:09 답글 신고
    결혼 5년차 37살 입니다
    결혼후 1년동안은 신혼을 즐기니 어쩌니 해서 일부러 아이 가지길 피했는데 벌써 4년째 아이가 안생깁니다.그런 제 입장에서 봤을땐 축복입니다. 님 고생하실거 각오하시고 열심히 키우시길 부탁드립니다
  • 레벨 병장 일산블랙 17.05.27 15:04 답글 신고
    저도 같은케이스입니다
    같이 힘내자구요!!
  • 레벨 원사 3 이라또81 17.05.27 16:26 답글 신고
    81년생 동갑이네요
    저 또한 29살에 장가가서 1년 신혼 즐기다가 아이가 안 생겨서 2년동안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일단 정확한 배란일에 부부관계 하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빨리 병원 가세요
    37살 적은 나이 아닙니다
  • 레벨 중위 1 세미투원 17.05.27 14:11 답글 신고
    인생은 이렇게 그렇게 살아가는겁니다.
  • 레벨 중령 2 금란지계 17.05.27 14:15 답글 신고
    주식은 절대 대출받아서 하는게 아닙니다
  • 레벨 중령 1 인생이란 17.05.27 14:16 답글 신고
    50만원 나와요
    근데 산부인과 진료비로 쓰면
    모자라요
  • 레벨 대위 1 접근금지DH 17.05.27 14:17 답글 신고
    25살때 만난지 한달만에 애기생겼습니다ㅡ 그때 회사 입사한지 8개월정도 됐었구요. 지울까 말까 고민마다 평생 죄책감 느끼면서 사느니 애기낳고 무조건 처자식은 않굶긴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잘살고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살기 힘들다하더라도 한 우물만 파고드니 떡두꺼비같은 아들 딸 곰같은 여우 와이프와 24평 아파트에서 살고있습니다.
    첫째 태어났을때 정말 얼마나 행복하던지.. 지금도 퇴근하고 집에가면 반겨주는 아이들과 와이프가있으면 얼마나 행복한지. 겪어보시면 아실꺼에요ㅎ
  • 레벨 원사 3 미래는없다 17.05.27 14:19 답글 신고
    고민할시간에 키울생각을...
  • 레벨 원사 1 선택장애최고단계 17.05.27 14:37 답글 신고
    40이면지울수있다!!지워라
  • 레벨 원사 3 뉘앙스 17.05.27 15:05 답글 신고
    부동산 포기하고 이제.. 돈 버셔야죠..
    저는 집사람이랑 보증금 100 에 월세 40부터 시작했습니다.. 남자라면 책임 져야죠..
    편한일보다 힘들고.. 돈 많이 버는 직업으로 바꾸세요 .. 글고 주식하다가 폐인된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 레벨 하사 2 새지테리우스 17.05.27 15:35 답글 신고
    굳이 서울에서 사실 필요가 있나요 29살이시면 지방에 내려와서 일자리 구해보세요 일자리 널널 합니다 월급도 200-300정도 받는데 뭐 월세 빌라도 많습니다
  • 레벨 중위 2 모하비460 17.05.27 16:04 답글 신고
    애태어나는순간 돈돈돈돈돈
  • 레벨 중령 2 송회장 17.05.27 16:49 답글 신고
    39에 새끼만들라고 달 백이상 쓰고있음니다. 힘네세요.
  • 레벨 하사 2 시작일보직전 17.05.28 00:36 답글 신고
    대출까지 받아가며 주식하다가 다 날리고 부동산에서 일한다는 걸 보면 힘든일을 별로 해본 적도 없고 안하려고 하시는 스타일 같네요(오해라면 지송) 본인이 자존심 버리고 몸힘들게 일 안하면 셋다 불행해진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한 가지 확실한 건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람이 되지 않으면 와이프는 물론 자식한테 미움 받는 아버지 될겁니다.
  • 레벨 병장 AS4AS4D5A 17.05.28 11:28 답글 신고
    중개보조인 하시는거먄 당장 그만두고 나와서 다른거 하세요.
    왜인지는 본인이 다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 레벨 상사 1 호닙욥 17.05.28 13:24 답글 신고
    낳아요 결혼하시구요 중절수술하면 여자는 떠납니다 남자도 마음이 떠나고요....낳으시고 열심히 가장된 도리를 하세요 나이가 29이시니 이분 보내시면 앞으로 진짜 좋아하는 여자 만나기 힘들겁니다. 여자는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속물이되거든요...
  • 레벨 하사 1 dldlsrud 17.05.29 10:43 답글 신고
    편하게만 일할려구하지말구 좀더 노력을 하면서 살아야죠
    공짜로 들어오는게 뭐가 있겠어요
  • 레벨 하사 3 볼크스웨건 17.05.29 19:34 답글 신고
    일단 축하드립니다^^
    지역이어디신지?
    직원구하는중인데 축산물유통 납품영업일
    배워보실생각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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