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매물보다 보니 걸윙 튜닝한 투카가 보이네요.
애초에 스포츠카에 걸윙을 장착하게된 계기가 몬가요?
나름 미천한 지식으로 짱구를 굴려보면
1. 옆으로 여는것에 비해 걸윙타잎은 앞휀더와 앞문앞의 간격이 극도로 좁아져 공기저항을 줄여
더 속도를 낼수있다?
2. 스포츠카 특유의 낮아진 차체자세와 큰 앞문때문에 문 열때 문의 밑부분이 바닥에 긁힐수 있다.
(예전 티뷰론 몰때 몇번 겪던일...다운서스도 안했는데)
3. 문 열고 닫기가 더 편하다.
4. 그냥 디자이너가 차별화한 디자인이다. 말 그대로 순수 뽀대.
만약에 4번의 이유라면 정말 허무할거 같은데...
제발 고수님들..제 궁금증 좀 최대한 '과학적'으로 풀어주세요.
전복되면 문 열지 못함
저거 개조하신분들 처음에만 만족하고 갈수록 후회하시는분들 여럿봤습니다
내리고 탈때 편하자고 만든 것입니다.
걸윙이 뽀대는 아닌 거 같네요.
특이한거지
그 이후 Bricklin인가.. 이거랑 드로리언은 뽀대 목적이구요.. 드로리언은 그 이전의 다른 걸윙들과 달리 도어에 토션바를 박아 문이 열렸을 때가 기본 상태고 문을 닫았을 때 장력이 들어간 상태라고 하네요 ㅎㅎ
현재는 벤츠 SLS가 그 정통 계승차량이니...^^;;
대부분 길가에 차를 세워서 사람을 내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경우 인도턱에 문짝이 걸려서 차에 기스가 나거나 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었죠...
그리고 스포츠카 같은경우 넓이가 넓은 경우가 많아 주차시 양쪽으로 가득차지 하기때문에 문열기가 쉽지않아 걸윙도어가 탄생하게 된겁니다...
특이해서 뽀대가 나 보이는거고... 차고가 낮고 차폭이 넓어서 주차할때나 타고 내리기가 일반차량에 비해서 불편하죠. 이걸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도어방식입니다. 그게 독특해서 뽀대가 나보이는거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람보르기니 초기형 모델들은 후진할때 뒷시야가 극히 불량해서 걸윙을 열고
문턱에 앉아서 후진한다는 동영상을 본 기억이 있네요
걸윙은 벤츠 300SL 같이 열리는 방식이 걸윙도어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