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여자친구랑 간만에 드라이브겸 야경보러 북악가는데 앞에 번호판 없이 여자애하나 태우고 차선왔다갔다 거리길래 혼자 궁시렁거리며 도착하니 10명이상의 고딩친구들이 번호판없는 오토바이타고 와서는 담배에 욕에 가래침에 어휴 뮤서워서...여자친구랑 쳐다보며 가니까 당당하게 째려보길래 쫄아서 신고해써유 ㅠ 경찰뜨니까 쫄아서 허둥지둥 귀엽더라구요 귀요미들 ㅠ 여자친구가 제발 오지랖좀 부리지말라는데 ㅠ 꿀잼 보이면 또해야쥐 혹시 그날 북악 계셨던분들 계신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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