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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보육 안하면 안한다고 gr...하면 한다고 gr....저 교사들 월급은 땅파서 대주나요.
굳이 2월에 이탈리아 여행 쳐간것들은 전세기를 띄워달라질 않나 갈수록 여기저기 이기심 쩌들은 인간들이 튀어나오니...
근데 말입니다,
저희 애들 유치원 생각하면요,
3월 9일부터 나가게 되었습니다. 큰애는 그 유치원을 다녔었고 작은애는 입학그런 것도 안했고요.
뭐, 기본적으로 나가는거 이해됩니다. 그런데, 방과후까지 가져가는 이유를 모르겠던데요?
심지어는 방과후 가르치는 선생님은 나오지 말라 해서 임금도 못받고 있고요(저희 애들은 점심쯤에 하원시킵니다).
그런 상황이네요.
이거 가지고 물어봤더니 교육부 방침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교육부 방침이면, 자율로 맞기는 걸로 압니다.
긴급보육 명목으로 방과후 그것까지 받아갈거면 방과후 미술선생님은 출근도 안시키고 왜 임금 안주나요?
돈은 돈대로 다 가져가길래 애기들 친구들도 몇몇 나와서 긴급보육 보냈습니다.
이게 무슨 선택적인것도 아니고, 될 수 있으면 오지 말라 하면서 3월 초에 개원하자마자 돈 빼가는건 뭔가요?
그리고 오후까지 긴급보육하는 것도 아닌데 왜 돈은 다 받아가는거고요?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이전까지 다니던 어린이집하고 그 주변 어린이집은 3월은 원비를 안받는다 하더군요.
다 이러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어느정도의 기준이 있어야죠.
솔직히, 교육부도 자율에 맞긴다는 것도 어이없고요.
(아, 애기엄마는 어린이집에서 오전 동안만 근무하는데, 3월 초에는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긴급보육이기도 했고 아이들이 많이 안나와서 밥을 많이 할게 없었거든요. 지난주부터 출근하고 있고요. 이것도 긴급보육 안보냈으면 2주 정도는 더 안나갈 계획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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