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BH 얼마전에 61만 생존신고 올렸는데...
올해 마지막으로 세차 한번 하면서 생존신고를 합니다...
이제 12살...내일이면 13살 되는 제네실수 입니다...
이제는 세차도 손세차는 사치인듯....그냥 추운 겨울에도 자동세차 돌려 줍니다...
그래도 아직 간지는 죽지 않았어요....
어제 오늘 정말 추웠는데...자동세차장도...얼어서 제대로 해주시지는 않더군요... ㅇㅅㅇ
13살 되어 가는 이 녀석의 키로수는 이제...
640,770Km 참고로 오늘 세차하고 울산 다녀와서...641,000Km 정도 되네유...
13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진 난 현역이라 외치고 있습니다...
13년이 다 되어가도 경고등 하나 안뜨고 조용합니다...
참고로 이 녀석 6단 아이신 미션인데...6단이 안 들어갑니다...
그래도 이녀석은 그게 뭐시 대수냐고 경고등 하나 띄우질 않네요...
토크 프로나 진단기를 물리면 경고등이 들어오기는 합니다만...
운행중에는 이렇듯 아무런 경고등 없이 조용히 제 갈길 갑니다. ㅇㅅㅇ
이 녀석의 옵션은 VIP 옵션이 달린 330엔진인데..
여지껏 리콜사항으로 OHV 벨브(?)인가 하는 녀석 리콜 받으면서 오일 누유 잡은게 엔진에 대한 큰 수리라고 기억되네요...
에어서스가 달린 차량이라...에어서스는 여지껏 전체 2번 정도 교환하였습니다..
한짝에 100만원 이라 외치던 이녀석....그 떄는 어찌나 이녀석이 미운지...ㅠㅠ
그래도 현재는 잘 작동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ㅎㅅㅎ
네비는 악명높은 DIS 네비.... 네비를 못본지 한 10여년은 된거 같네요...ㅠㅠ
갑자기 GPS를 찾지 못한다고....파란손 형님들은 300만원 300만원 외치며 전체 교환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거 중고로 교체하면 잘 되려나요???
오디오는 렉시콘이라 정말 괜찮습니당...ㅋㅋㅋㅋ
블루투스는 음악은 안되고 통화만...ㅠㅠ
네비는 역시 티맵이 진리죠...ㅎㅅㅎ
13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시트상태는 다 되어 갑니다...
그냥 신경 안쓰고 탑니다... 시트에 돈 들일바에...그냥 하체 문제 생기면 수리 하렵니다..
그래도 옵션 탓인지 뒷자석 모니터랑 뒷자석 전동은 정말 신의 한수인거 같아유,,,
참고로....전방 카메라 있습니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키지는 않지만...켜봤자 이리 나오니....ㅠㅠ
볼 이유가 없습니다.. ㅋㅋ
참고로 이 녀석 아직 고무부싱류들 아직 교체 한게 별로 없습니다.
제 작년에 앞쪽 에어서스 교환 하면서 어퍼암쪽 수리 한거 말고는 아직 부싱류는 손 안댄거 같습니다...
기억이 안납니다 ㅇㅅㅇ
그래도 아직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작년에 운행에 문제가 있어 진짜 차를 바꿔야 하나...현타가 오긴 했지만..
어찌 저찌 잘 찾아서 수리 하였습니다...ㅇㅅㅇ
전장류도 아무런 문제도 없고 차량에 버튼이나 작동이 안되는게 없습니다..
13년 탔는데...아 조수석 워크인은 작동은 되는데...시트가 병맛이라....ㅠㅠ
진짜 100만 키로 탈수 있겠쥬???
70만 되면 다시 생존신고 올리던가 큰일 생기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올 한해가 어찌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도 다들 무탈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ㅇㅅㅇ
마지막으로 무보링 64만키로 주행 소리 들려드리며 마칩니다...
연비 리터당 8km잡고. 유류값 리터당1450원 잡으면
1억1천600만원어치 주유. ㅎㄷㄷ
연비 리터당 8km잡고. 유류값 리터당1450원 잡으면
1억1천600만원어치 주유. ㅎㄷㄷ
맞아요. 4개월간은 2300원도....
기름값만 한해 900~1000만원정도 쓰시겠군여 ㄷㄷㄷ
내구성 좋네요 요즘나오는차도 내구성 좋아야 되는데
택시중에 60만이면 아직 현역이지요.
6년 타면 69만 ㅋㅋ
차가가는곳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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