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충남 금산 시골동네라 다문화 가정이 많습니다.
어린이집 여러군데 입소신청해놓고 1년째...
그놈의 다문화 가정 정책때문에 계속 순번이 밀립니다.
왜 다문화 가정은 순서 안기다리고 신청만하면 1번이 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제가 첫애라 모르는게 많아서 그런건지 어린이집 입소 빨리 하는방법이 있는건지..
애기가 엄마랑 집에서 있다보니 어린이집 다니는 애기들보다 언어가 느리고
낯가림이 심해서 많이 고민입니다.
일단 해놓고 순서 되면 가든 말든 결정하려구요.....결국 두돌 부터 다니는중...;
다자녀도 1순위이지요.. 다자녀는 이해를 한다지만.. 다문화가 1순위는 아니어도 괜찮을거 같은대..
그래도 정책이 그러한걸... 힘내세요...
그리고 언어쪽은 빠른 애도 있고 느린 애도 있습니다 어린이집 때문이 아니에요
5살때 말이 트여도 말 잘하는 애들 태반입니다~ 절때 말 느리고 빠른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저희 아이 44개월인데 유치원 갑니다
요즘 말이 느리다고 병원가보라는데 저도 참 고민이네요
느린 아이도 있을텐데 병원부터 가라고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평균 4살되면 말이 트이지만 그 이상되도 상관없고요 이상있는거 아니고 말 늦게 트였다고 나쁜거 아니에요
말은 걱정마세요.. 제 친구가 유치원 원장이자 유아교육 전공인데 말을 늦게 배우는거보다 나쁜게 말을 너무 빨리 배우고 스마트폰을 일찍 접하는게 오히려 문제라합니다.
애들은 죄가 없다지만 그렇다고 다문화와 매매혼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건 옳지 않다봅니다. 그냥 정정당당하게 자국민 대우를 받을려면 자국인과 똑같이 경쟁하라 하는게 맞는겁니다.
다가구자녀야 당연히 선순위가 맞지만 다문화랑 어린이집이랑 뭔관계길래 선순위를 주는건지.. 미친 공무원같으니라고..
근데 맞벌이 가정이 많다보니 다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병설유치원도 입학하기가 힘들어요.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등 암튼 힘든게현실입니다.
어린이집 수요와 공급이 차이가 나기때문이죠... 보통은 추천제도 있구요..
공립은 태어날때 서류넣는거 아니면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아이는 줄어들고있는데 어린이집이며 유치원은 왜이리 들어가기가 힘들어지는지 원....
그리고 언어발달같은경우는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그 개월수에 평균치가 있어요
첫아이같은경우는 형제도 없고 부모님이 집에서 대화를 많이 하지 않는다면 말이 늦게트일수도 있습니다
저도 첫아이가 그랬어요... 하지만 첫아이라 늦을수도 있다고 그냥 두시면 절대 안됩니다
저절로 트이는 아이도있지만 계속해서 늦춰지는 아이도 있어요
언어발달 검사하는 병원이 있을겁니다.. 아무이상이 없다해도 검사하고 의사에게 이상없다는 소리 듣는게 더욱 안심되지않겠어요?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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