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량을 수조차량이라 하나요??
퇴근하면서 이차량이 물을 도로에 조금식 버리더군요...
뉴스에서봤는데..이거 바닷물이라서 따로 버려야 한다는데...
양심없는 놈들이 도로에다 달리면서 버린다고 들었습니다...
네자리 넘버는 알겠는데..작은 숫자는 잘 나오질 않네요
원본영상으로 보면 물버리는게 나오는데..올리니깐 잘안보이네요..
번호 4자리만 알아도 신고가 가능한지요??교통계에 USB보여줄 생각이거든요..
이 차량을 수조차량이라 하나요??
퇴근하면서 이차량이 물을 도로에 조금식 버리더군요...
뉴스에서봤는데..이거 바닷물이라서 따로 버려야 한다는데...
양심없는 놈들이 도로에다 달리면서 버린다고 들었습니다...
네자리 넘버는 알겠는데..작은 숫자는 잘 나오질 않네요
원본영상으로 보면 물버리는게 나오는데..올리니깐 잘안보이네요..
번호 4자리만 알아도 신고가 가능한지요??교통계에 USB보여줄 생각이거든요..
죙장...
이런 뉴스가 있네요 ㅡㅡ
활어 운반차들의 상당수가 수조의 바닷물을 도로에 그대로 쏟아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소금물은 도로뿐만 아니라 다른 차량까지 부식시켜서 문제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VCR▶
전남 목포의 해안도로.
활어를 싣고 달리는 차에서 물이 흘러 나옵니다.
비오는 날엔 빗물과 구분이 안되는 점을 악용해 마구 물을 쏟아냅니다.
◀SYN▶ 활어 운반 차량 운전자
"밸브를 안 잠갔어요."
(수조를 안 잠갔다는소리에요?)
"조심할게요."
위판장과 횟집을 오가는 활어 운반차들이 방류하고 있는 건 모두 바닷물.
수조와 연결된 차량 아래 배수 밸브를 열어두는 방법으로 버리고 있습니다.
활어 운반이 끝나면 염분성분 때문에 바다에 방류해야 하지만 상당수 활어운반차들이 '귀찮다는 이유'로 도로에 흘려버리는 겁니다.
◀SYN▶ 활어 운반 차량 운전자
"(배수 밸브가) 다 잠겨있죠. 이걸 끄르면 물이 나와요. 이게 배수통이고.. 물이 이리로 나와요. 그런데 이걸 열어 놓고 가면 도로에 물이 다 흘러버려요."
이 때문에 전국 위판장 부근 해안 도로는 이곳 저곳이 파여 있는 곳이 유독 많습니다.
도로에 버리는 바닷물의 염분 성분이 도로를 부식시키고 있는 건데 해안도로를 오가는 일반차량에도 피해를 줍니다.
◀SYN▶ 차량 운전자
"바닷물이 묻으면 다른 차들 녹이 슬어 버리지. 창문에 묻어버리면 하얗게 김이 서려 버리니까 방해가 되죠."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을 만들어 교통사고 위험까지 높습니다.
전국의 해안위판장 부근 상황이 모두 비슷하지만, 마땅한 규정이 없어 단속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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