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 신고충 아이 데리고 골목 작은 사거리 건널때의 상황임.
차 두대 간신히 지나갈 수 있을 정도의 좁은 골목 좁은 교차로임.
건녀려고 하는데 차가 오는게 보여서
차가 먼저 지나갈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우회전 깜빡이 없이 쏙 들어갈때 개짜증나죠.
깜빡이 켜줬으면 직진하는 차량이 아닌걸 알고
보행자도 기다릴 필요 없이 건널 수 있었는데 말이죠.
자동차가 더 빠르게 갈 수 있으니까 기다려줬는데
10여초 정도의 짧은 시간이지만 서서 기다리는데는 충분히 긴 시간.
겪어보면 개빡침.
아이 없었으면 보행자가 먼저지 하면서 그냥 갔을텐데 아직도 분하네요.
2. 본 신고충 좌회전하려는 아래차량.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 직진인지, 우회전인지, 좌회전인지 알 수 없기에
좌깜 켜고 마냥 기다리고 있는 상황.
뒤에는 차 한대도 없음.
근데 역시나 맞은편 차량은 노깜빡충 이었고
홀랑 좌회전 혹은 우회전해서 들어가버리네요. ^^
운전 후루꾸로 배워처먹었죠.
진짜 본인만 아는 이기적인 운전자죠.
그나마 1번의 케이스보다는 나은 상황인게
저따구로 운전하는 차 있으면 블박에 기록되어있으니까
꺼내서 모조리 신고하고 힐링합니다. ^^
처음엔 열받았는데 과태료/범칙금 처분 답변 받으면 개꿀
덩실덩실 ㅋㅋㅋㅋㅋ
신고마렵네요.
행님덜 월요병 무사히 지나가셨나요.
다들 쉬엄쉬엄 하시고 운전할 때 빡친상황있었으면
시간 지나서 성질 내려갔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꼭 블박 메모리 꺼내서 신고하싮셔들.
좀 번거롭다 싶으면 sd카드 휴대폰 리더기 하나 사두세요. (아이폰 라이트닝 정품 리더기는 좀 비싸긴함)
정신건강에 엄청 이롭숩니다. 럴러럴ㄹ
아 신고 마렵다.
자기가 가려는 방향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는건
기본중에 기본이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