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유산후 드디어 18주차 입니다.
파란색 준비하라 하더군요..
기형아 검사도 무사히 마쳤고 결과도 좋습니다.
제가 정말 아기의 아빠가 된다니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후에 작명소에도 의뢰는 해보겠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예쁜이름을 지어주고 싶습니다.
보배회원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지난 6월 생애 처음으로 오픈한 가게 상호도 보배회원님들
의견으로 지었고, 지금도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한번 도와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남겨봅니다.
성은 "서" 씨입니다.
모쪼록 보배회원님 모두 건강하고 돈 많이 버시고 예쁘고 착한
여자친구/부인 얻으시라고 제가 기원하겠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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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쳐도 되요?
서세원이라할랬는데
애기 태어나면 태어난 시간이랑 가지고 작명소에서 지으세요..
그래도 애기 평생 쓸 이름인데 아까워 하진 마시구요..
파란색을 준비 하라했으면 머스마니까
서.. 서... 아 자꾸 서서 가 생각남ㅠㅠ
서..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삼천갑자 동박삭..
지송요
축하합니다^^
저도그렇게 지어 줬구요
그래도 자식이름인데 아빠가 이라이래 지이줬다는게 좋지않을까요?
힘들게가진 자식인데 의미도 있을거구요
위에 쓰레기같은 댓글은 신경 쓰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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