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김여사라는말이 여론에 왜나왔나 생각을 해봐요
무슨 국회의원 흥보 일일알바 뽑는것도 아니고
면허를 막 주는지
물론 대한민국 여성분들이 다 그렇단건 아닙니다
제주변 누님들 보면 어지간한 남성분들보다 잘하는분 많습니다
그 누님들도 김여사 사건들 뜨면 한소리합니다
"저러니까 펑범한 우리까지 싸잡혀 욕먹지 에휴"
저도 눈팅하며 김여사 사건들 많이보는데
진짜 왜케 당당하며 자기잘못은 전혀 인정하려하지 않을까요?
음 저도 몇달전에 김여사를 만났습니다
2.5톤으로 물건을 실고 동료와 1차선으로가던중
신호등은 직진후 좌회전이었고 다른 차량들은 2 3 4차선에서
직진중이고 전 앞에서 차두대가 서길래 저도 대기할려고 멈췄습니다
물건실은2.5톤이면 제동거리가 어느정도 있기에 약30미터 떨어져
있을때부터 브레이크를 밟으며 앞차 뒤에 세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함께 인도에있던 사람들이 이쪽을
쳐다보더군여 뭔가하고 사이드채우고 내려서 뒤에가보니
프라이드한대가 제차뒤 번호판아래에있는 빔밑에 박혀있더군여
얼마나 세게왔으면 그럽니까
차에서 연기도 막 나길래황급히 차에타서 앞으로 10여미터빼고
내려서 뒷차에 가보니 그나마 본넷만 절반이 찌그러졌더군여
차에탄 아줌마 핸들에 코를 박은듯 코피를 살짝 흘리면서
내리며 하는말이 "아저씨 거기서 왜 갑자기 멈춰요" 이러는데
할말이 없어지더군여 막 횡설수설하는데 전 싹다 무시하고
그냥 보험사 기다렸습니다 보험사 와서는 100프로 인정됐고
아줌마 병원간다고 가버리더군여
그다음날 그 아줌마같은 동료분이 ㅇ전화해서는 몸은 괜찮냐고 하더군여
당사자는 연락도 없고 말입니다
뭐 상대보험에서 대인접수안하는 조건으로 합의금받고 화물차몇일운행못해서 휴차비 받고해서 섭섭한건 없어서 그러러니 한것 같네요
진심으로 운전연습들좀 하고 도로 나오면 안돼겠습니까
전 아버지한테 욕들어먹어가며 면허따고
따자마자 군대가서 운전병으로가서 선임이고 간부고 별욕을 들어가며
배운 운전이라 운전에 대한 자부심은 잇습니다
ㅜ김여사들 도로나온건 일반남자가 한손에 칼들고 사람들사이를
다니는것과 같은것 같습니다
이상 모두들 안전운전 방어운전합시다
언제 터질지 알수없음;;
일상생활도 그지랄이랍니다. 사람들 줄서서 기다릴때 새치기하는거 대부분
여자들임.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애 데리고 놀러가도 그래요. 여편네들중에
뻔뻔한것들 많죠. 마누라 뻔뻔한짓에 남편들은 부끄부끄하고 있고.
엘리베이터도 내리는 사람 밀쳐내고 탑니다. 김여사란 말이 여자들 입장에서
기분나쁜말이 아니라 현실이죠.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니라 남녀평등하다는
양키들도 여자들은 운전에 관해서 개무시하지요
김여사 박멸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한번은 종로지하철서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는데 그냥 옆으로 오더만 바로 내앞으로 쏙 들어와 한마디했더만 얼굴변화없이 네 하고 뒤로 가더군요
한두번의 솜씨가 아닌듯 무덤덤하게...
좌회전 하려고 1차선에 멈춰서 깜빡이 넣었더니
갑자기 뒤에 있던 차가 제 오른쪽에 서더니(2차선) 삿대질하며 뭐라 뭐라 하더군요.
창문 올려놓았던 상태라 욕설임을 짐작만 했는데요.
저랑 동승했던 분이랑 헛웃음만 지었네요.
자기가 가는 길을 막은 죄였을까요??
아, 그 차 운전자 김여사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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