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일입니다.
저녁에 삼겹살구워서 밥먹다가 상추에 물기가 많더군요.
마누라한테 털었습니다......
딸하고 마누라 벙 찌더군요 ㅋㅋㅋ
"꽃에 물쥤어" ㅋㅋㅋㅋㅋ
어이없어하며서도 엄청 웃더군요 ㅋㅋㅋ
자다가 한번 더 했습니다.
"어깻죽지 안아파???
마누라 왈
"왜 아파??"
"날개있던자리 아플까봐~~~~"
마누라 자다말고 딸내미부르고 난리치더군요
.
.
.
.
오늘 퇴근했더니 또 삼겹살 구워놨습니다.
상추 깻잎 물기하나없이 ㅋㅋㅋ
부럽지 않다
부럽지 않...
부럽...
ㅜㅜ
오늘 와이프한테 한 번 써먹어 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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