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아파트 입주민인데
출근시간이 동일해서 항상 같이 또는 비슷하게 나갑니다.
아파트 입구가 불법 주차도 많아서 차선이 되게 불규칙한데,
임신한 아내가 운전할 때 제가 조수석에 있으면 이 차주가 평소 난폭운전을 너무해서
갑자기 제 차 앞으로 끼어든다거나 급 악셀(위이이이이잉) 하면서 출발한다거나해서 평소 좀 신경쓰였는데
어제 신호 대기 하던 중 저는 2차선 상대는 3차선이였는데 파란불 켜지자마자 또 급 악셀 밟으면서 거의 직각 대각선으로
제 차 앞으로 끼어들더라고요 (3차선 앞쪽에 불법 주정차가 있어서 차선을 바꾸긴해야했습니다)
아무튼 계속 반복되고 쌓였던게 같은 아파트 입주민이고 신고해봐야 신고 위치 특정되면 블박 찾아서 찾을까봐
좋은게 좋은거라고 참다가 결국 어제 교통 위반건으로 하나 신고해서 오늘 과태료 부과 됬다는 통보를 받았는데요
평소에는 육아 하느라 집에 혼자 있는 아내가 운전을 많이하는데 아내가 해코지 당하는거 아니냐고 불안해 하네요;
만약 과태료가 부가되면 일시, 일자, 장소가 특정되어서 그 사람이 혹여나 상시 주행으로 블박확인해서 저를 특정할
확률이 존재할까요? 제가 신고 당해본적도 없고 과태료를 받아본 적도 없어서 과태료에는 어떤식으로 표시가 되는지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같은 아파트인데 그냥 참고 넘어갈껄 그랬나봐요 ㄷㄷ
저도 단지내차량 교통법규 위반 신고합니다!
보복 범죄는 사형이죠!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글쓴님처럼 생각해본적은 있으나
그렇게 스트레스 받느니 신고하자! 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다고해서 와서 해코지할사람 얼마나 될까요?
걱정마시고 신고!!
아니면 정 불안하시면 밤에 그차 찾아서 편지한통 남겨주는것도 좋을듯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