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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복받혀서 울었을까...
돌아가신 아버지?? 연로한 할머님?? 해드릴게 너무 많은 어머니??
그냥 내 신세???
모르겠어요...왜그렇게 펑펑 울었는지....
그래도 그렇게 울고나니 한결 맘이 편해졌어요
평소에 누구에게 털어놓지 않는 성격이라 더 그랬었나봐요...
지금도 사무실 환한 책상에 앉아 있지만...안울거에요
동료들이 언제 들어올지 모르니까요....그냥..
그냥...
나혼자 있을때 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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