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파손된 차량도 나옵니다.)
[앵커]
운전면허도 없는 10대 고등학생이 렌터카를 빌려 운전을 하다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10대들이 어떻게 렌터카를 빌릴 수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 전조등이 정면으로 달려오더니, 갑자기 도로 밖으로 방향이 바뀝니다. 곧이어 차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고등학생인 17살 윤모군이 친구 3명을 태우고 가다 사고를 내 17살 김모군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윤군 등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3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에 설치된 도로이정표 기둥을 정면으로 들이받은 것입니다. 경찰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는데 부서진 차의 속도계는 200km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녹취] 견인업자
"(속도계가)200에 놓여 있었는데, 사고날 때는 그 속도보다 전인가 후인지는 모르겠지만, 200km에 딱 멈춰져 있었습니다."
특히 차에서 21살 최모씨의 운전면허증이 발견됐는데 경찰은 동네 선배인 최씨의 면허증으로 차를 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정홍선 / 포항남부서 경비교통과장
"만약에 렌트카에서 확인 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불법여부를 추궁하게 됩니다."
10대의 무모한 무면허 운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무면허라... 만약 운전 컨트룰못하고 역주행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했으면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도 사망했을지도 모르겠군요.
카 레이서?
200은 아무것도 아니엿나봄..
친구도 잘 사겨야지.......
지 살라고 핸들 꺽었는갑네. 그래서 옆에 딴 넘들이 대신 죽었구나.
죽은 것은 참 안타깝지만 친구 잘못 사귄 죄값이라고 생각하고
다음에 다시 태어나면 좋은 친구 사귀려무나.
나중에 엄한사람들 피해안입는다 깔끔하게 잘죽었네
남 피해 줬으면 큰일날뻔.
사람이 죽었습니다...
저런넘들은 죽어야합니다
면허따고도 저따구로 운전하고 다닐텐데 애초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살았다니..........
저거 퇴원하고도 또 저리 운전하고 다닐 .......
암튼 까불고 댕기는 넘들은 사회악
많네 철없이 행동한건 맞다만 아직 꽃도못피우고 둘이나 죽었는데 그게할말이냐 쓰레기들아
아마 박은담에 바퀴가땅에 떨어진상태에서 속도계가 200키로로 올라가고 멈툰게아닐까요 ??
저같은 경우도 그렇고 특히 차를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차를 몰아보고 싶은 충동이 진짜 미친듯이 올때가 종종 있는데 참아야죠...
진짜 쉴드치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저도 그런 충동 느껴본적이 있는데 예전부터 보배드림을 알고있었고 사고영상도 봐와서 경각심이 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지만 저 학생들은 그러지 못한 듯 합니다... 죽은 학생은 안타깝고 살아남은 학생은 다시는 그런 혈기와 객기에 빠져서 저런일을 저지를지 않기를...
쯧......
http://www.hyundai.com/kr/showroom.do?carCd1=RD002
암튼 뉴스보도하는 작자들은,,,
200으로 박았으면 차도 이정표도 저정도로는 안끝나죠
평지에서 딱 x90정도 나가구요 살짝 내리막에서 겨우 y영역으로 올라갑니다
80~140에서는 잘나가는 편이긴하지만 저게 200으로 사고난거면 100으로 사고난사람은 다들 타박상이겠습니다??ㅎㅎ
속도 200붇이려면 필수로 약간내리막과 1분이상 밟아야 나올까말까한속도죠 ㅎㅎ
200에서 만약 저걸 받았다면 차 두동강났을겁니다 예상추정속도는 120 +-15km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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