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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공부해도 힘든거 실화입니까.
이번에 공인중개사 기본서 샀는데 5년 동안 봐야한다니...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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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맘 묵고 어지간히 하면 붙는듯요
뭐라 말하긴 그렇네요
그냥 사람마다 케바케임
2월달부터 퇴근하고 집와서 저녁먹고 무조건 3시간씩은 꼬박꼬박하고 주말엔 토요일 일요일 집안행사 제외하고 7,8시간씩 공부했… 솔직히 공중사는 궁뎅이만 붙이고 있으면 붙음. 근데 그게 너무 힘든일이죠.
시험 앞둔 8월, 9월달 모의고사에서 합격점수 받고 기출문제 싹 다 회차별로 풀었을때 전체평균 80점 정도로 꾸준하게 나와서 끝났네 라고 생각했고 10월달에 본 시험을 봄.
1차과목인 부동산학개론은 그냥 무난한 수준, 민법은 어렵진 않았는데 지문이 길었음.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 많았을듯.
문제는 2차과목었어요. 중개사법은 너무 쉬웠어요. 전 중개사법 3개 틀려서 92.5점 나왔는데 공법 풀면서 개 멘붕.
원래 공법이 어렵긴한데 진짜 듣도보도 못한 문제들 너무많이 나옴. 진짜 공법 풀면서 포기하고 집 갈까 싶었어요. 모의고사나 기출을 풀어도 70점은 꾸준히 넘겼는데 딱 40점 나옴;; 진짜 과락맞고 불합격할듯. 실력보다 찍기운이었음.
요새 공중사 너무 많이 나오고 있고 중개사고도 터지고… 협회에서 문제 어렵게 내라고 국토부에 압력을 행사한다고 함. 앞으로 상대평가로도 전환될거고 문제는 계속 어려워질 듯 합니다. 셤 볼 생각있으신분들은 빨리 34회차에 합격 해두셔야 할 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남들 다 한다고 만만히 덤볐다가 광탈합니다… 올해 40인데 한참 공부 안하다가 할라니까 미쳐버리는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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