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딱 한 번 조폭 중간급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였던 적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그 상황을 되돌이켜보니 일반인은 절대 아닌 포스가.........
그때 뒷자석에 유치원 다니는 둘째가 타고 있었는데
그 아이 덕분에 살았다는 생각이......
애 있는데 조심해라. 이 말이.........ㅠㅠ
갠적으로 좋은일이건 나쁜일이건
그쪽 사람들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
그리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싸움이 날만한 일 자체를 만들기 싫어하는 스타일...
그냥 혼자 차안에서 욕하고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말 섞다가 더 심한 일 생기는 일을 하고 싶지가 않음...
가게에서 조폭 시비가 붙었는데 뻥 뚤린 가게안에 족히 10테이블은 넘게 있었는데 아무도 눈도 못마주치고 신고도 못하고 있었어요. 진짜 살면서 그렇게 사람 때리는건 처음봤고 진짜 죽을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덩치도 크지만 눈빛이 그냥 인생을 다 산듯한 눈빛. 카리스마 작렬하더군요. 진짜 개패듯이 패다가 맞던놈이 정신차리고 필사적으로 도망갔는데 밖에서 잡혀서는 차에 태우고 끌려가더군요. 가게에 자주오는 운동하는 손님들, 덩치큰 양아치들 많이 있었는데도 아무도 찍소리 못하고 움츠리고 있는데 참... ㅋㅋ 사람이란게 어쩔수 없더군요. 끌려간 후로 맞은놈 일행이 경찰에 신고했는데 끌려간놈은 전화도 안되고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차는 대포차. 살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솔까말..... 대학교때 여자 둘 태우고 신촌에서 미사리까지 고고씽.
내 차는 당시 쨀 잘 나가던 엘란트라 1.6(디지털계기판)에 휠타이어 번쩍번쩍.
친구 차는 지금의 젠쿰에 해당 하는 그시절 젊음의 아이콘 스쿠프 터보.
미사리 초입.
당시 미사리 길은 왕복 2차선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프린스-스쿠프-엘란.......트.....라..... 이렇게 가고 있었는데 프린스가 급브레이크 밟더니 유턴 휙...
스쿠프 타는 내 친구가 크락션질과 함께 욕질.
이미 유턴 하셨던 프린스는 다시 돌아와 내 뒤에.
스쿠프-엘란............트.......라......-프린스
프린스에서 지펠 냉장고만한 깍두기 아저씨가 웃으며 오고.
스쿠프에선 부자집 막내아들인 친구가 인상 빡 쓰며 오고.
제 눈앞에서 싸움 시작.
핑계는 아니지만 전 그들때문에 문을 열수 없었습니다.
지펠 아저씨가 삽자루만한 손으로 친구 싸다구 때리니깐 날라라구.
친절히 일으켜 또 싸다구 날리구.
제가 내려서 말렸으나 그러기를 수차례.
친구는 일으켜주지 않으면 못일어날 분위기.
뭐가 죄송한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죄송하다 말하며 꾸벅뿌벅.
담배 쫙쫙 빨곤 친구에게 침 퉤 뱉더니 가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이기지 못할 싸움은 꼭 할 필요는 없다.
막말로 싸워서 이겼다 칩시다.
옆에 여자가 멋찌다며 한번 더 줄까요?
싸움 피해 간다고 안줄까요?
조폭이구 아니구를 떠나서.
사이즈 봐서 멋찌게 퍼팩트 할꺼 아니면 그냥 피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예전에 일했던곳 사장님의 동생이 전국구 10손가락에 들어가셨던 분입니다.
여름에도 검정색 망사로된 긴팔 입고 다니십니다 (이유는 문신때문,보통사람이 보면 혐오하기때문)
항상 그 분이 움직이면 차 2대가 같이 움직입니다.. 밑에 애들인데...일단 손도끼가 시트밑에 있는데 왜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알짱대는 새끼들 손가락 절단용이라고 하는데 ㄷㄷㄷ 무섭더군요.. 키는 188에 덩치는 어우~ 왼쪽눈은 사고로 돌아가있고...처다만봐도 무섭습니다..
저는 아닥하고 자리뜰꺼임 예전에 건달이랑 시비가 붙었는데 건달인줄 몰랐음 그래서 속으로는 줘~터져도 몇대만이라도 때리자 였는데 갑자기 손잡이에 붕대 칭칭 감긴 사시미를 들고 옴 그때부터 맨붕 작렬!!!...여튼 잘~해결했고 또 저희 사장님 아시는분이 건달인데 그분 밑에 있는 사람이여서 나중에는 조금???친해짐ㅋㅋㅋ그래도 그이후
건달들만 보면 왠지 위축되고 그럼ㅠㅠ아~~트라우마~ㅋㅋ
조폭도 사람입니다.. 조폭이라고 뭐 특별한거 없습니다... 사람이 사라마다 다 다르다고 조폭도 다 다릅니다. 조폭... 흔히 말하는 건달... 건들지 안으면 절대 먼저 달라들지는 안습니다.. 건달도 나이를 먹으면 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걍 직업적이고 살아가는 방법이 다른 똑같은 인간입니다.. 살아가면서 느끼는건데.. 조폭보다 무서운게 돈 입니다..
거의 15년전 2차선도로에서 밀리는 길 좌회전하다가 양보를 안해주어
에어클락션 누른 뒤 좌회전 하고 주차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후진 소리 아시죠?
우우웅 하고 끼이익 ㅋㅋㅋ 모지 하고 보니 찐한 검은색 썬팅을한 포텐샤
동시에 앞뒤 창문 내려지며 육두문자 작렬 ㅠㅠ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연신 잘못했습니다 반복 ㅠㅠ 운전 조심해라 ****** 하고 가버림...
그 후론 왠만해선 클락션 자제합니다 ㅋㅋㅋㅋ
그 사건이후 트리우마 작렬 ㅋㅋㅋㅋ
하여간 창문 내려오는 순간 포스 작렬 ㅡ,.ㅡ
예전 일이지만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 혼자라 참으로 참으로 다행이였죠 ㅋㅋㅋㅋ
그냥 한번씩 올라오는 글들보면
깍두기머리 운전자랑 시비붙었다 어쨌다
옆에 여친있어서 참았다 아니면 넌 죽었다 이러면서
그런 글들을 종종봐서 실제로도 그럴수 있는지 그냥 궁금해서여ㅋ
진짜 따지는놈들은 조수석에 튜닝이 되있건 말건 크게 개의치않고
현장에서 딱 물을것 묻고 때릴건 때립니다
조수석 튜닝했다고 봐준다는건 오버구요...
크게 쫄지 않는 성격이라서요...*^^*
나 어깨형님들 4명본적 있는데 레알 시발 떡대가 진짜 아오.... 그냥 무서웠음
그냥 키작으면서 퍼진게 아니라 완전 키도 개크면서 덩치가 시바...
사장님차 옆에 타고 가다가 한번 그런적 있었는데여
실제 깍두기머리 비슷한 차량과 차선문제로 경적울리고 하다가
그차가 화났는지 먼저 섰는데 사장님 그냥 "시간늦었지"? 하면서
빨리 피하셨음
저는 다행히 차가 없어서
흐흐
그때는 몰랐습니다.
나중에 그 상황을 되돌이켜보니 일반인은 절대 아닌 포스가.........
그때 뒷자석에 유치원 다니는 둘째가 타고 있었는데
그 아이 덕분에 살았다는 생각이......
애 있는데 조심해라. 이 말이.........ㅠㅠ
사람일 모르는지라...
따지고 안따지고는 차에탄 대가리 숫자보고 결정하는게 현명한,;;
몸도 약하고 싸움도 못해여
조폭이 아니라 일반인한테도 못덤벼여ㅜㅜ
여자라도 싸움잘하면 저는 질듯..
근데 한번씩 조폭차와 시비붙었는데 여친이 옆에 타서 참았다
또는 바쁜길이라 넘어갔다 아니면 넌 죽었어
이런글들 보면서 그냥 인터넷상 자신감인지 실제 자신감인지
궁금하기도 해서 질문한거에여
흐흐
삼십분은 심장 콩딱거려요ㅋㅋㅋ
착각한것 같습니다.
생긴게 워낙 험하고 덩치가 있어서 살다보니 좀 불편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중학교때 놀다가 다친 흉터가 얼굴에 있어서 더 그래요.ㅠㅠ
건들면.. 조폭 사이에서도 양아치라고 소문납니다.. ㅎㅎㅎ
조폭인데.. 일반인 건들면... 일명 꼬맹이들 짖거리 입니다.
건달입문한지 얼마 안되서.. 설레발 치고 싶은 애들이나 하는 행동이죠..
네임밸류 있는 패밀리는.. 절대.. 일반인들.. 자기들과의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는 이상.. 안 건듭니다...
운전하다가도.. 그냥 가요... 정 거시기 하믄.. 창문 내리면..
일반인들 99% 알아서 갑니다.. 그냥.. 미안합니다. 하는 형들도 있어요..
답변 ㄳ드려여
근데여 여기서 조폭차와 시비붙었는데 옆에 여친이 있어서
그냥 념겼다 아니면 죽었어 이러면서 글올리시는 분들은
정말 한가닥 하시는분? 아니면 키보드파이터 인가여?
정말 궁금해서 물어봄
흐흐
요즘 누가 저 조폭입니다 까불지 마세요.. 합니까?? 안해요.. ㅎㅎㅎㅎ
문신하는 애들이 한둘 이여야죠.. 제가 볼땐.. 조폭차가 아닌 양아치 차와
시비가 붙은 듯 하네요...
근데.. 사실은
조폭보다는 양아치가 더 무서워요... 양아치는 진짜 찌르고. 쑤십니다..
그리고 학교가는걸 자랑스러워 하죠... 양아치 조심하세요..
ㄳㄳ
흐흐
솔직히 조폭이랑 시비붙으면 후달거릴듯................
고깃덩이 두서마리가 날 애워싸고 위협한다고 생각해보쇼다들...........
솔까 안후달릴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쪽 사람들과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
그리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싸움이 날만한 일 자체를 만들기 싫어하는 스타일...
그냥 혼자 차안에서 욕하고 넘어가면 아무것도 아닌일인데
말 섞다가 더 심한 일 생기는 일을 하고 싶지가 않음...
언제나 칼 같이 갈아놓아요
조폭이든 조빱이든 엮이는 것 자체가 피곤함
차에서 안내리고 신고
덩어리가 덤프 발판밟고 올라가서 문열으라고 하는데 문잠그고 꼼작안하는데 유리창이 열려있음ㅋㅋㅋㅋ덤프기사한테 죽탱이 존내 갈기는거 보고 신호 바껴서 출발햇는데 덤프기사 어떻게 됏는지 불쌍ㅋㅋㅋ
그래서 합의로 무마하는것보단 관처리해서 변호사나 검사.지인등 인맥으로 경찰서,또는 검찰에서 힘쓰고 나오는걸 택합니다
말씀하신 조폭이라면 상대해선 안됩니다.
사람일을 어찌 안다고.
솔직히 시비는 조폭이고 말고 안붙는게 상책임...
일반인도 몇대 맞아서 눈 돌면 조폭으로 변하는거 아닌가요?
아예 시비 자체를 붙지 말고 그냥 미안하다 사과하면 그게 깔끔하고 이기는거죠^^
조폭은 무법자입니까? 조폭은 우리 서민들이 피해다녀야 하고 무서워 해야할 존재
인가요? 내가 잘못한거 없이 지랄이면 말로썬 질 이유가 없을꺼 같은데요
맞으면 좋으련만.. 누워서 돈벌게ㅋ
내 차는 당시 쨀 잘 나가던 엘란트라 1.6(디지털계기판)에 휠타이어 번쩍번쩍.
친구 차는 지금의 젠쿰에 해당 하는 그시절 젊음의 아이콘 스쿠프 터보.
미사리 초입.
당시 미사리 길은 왕복 2차선 이었던걸로 기억 합니다.
프린스-스쿠프-엘란.......트.....라..... 이렇게 가고 있었는데 프린스가 급브레이크 밟더니 유턴 휙...
스쿠프 타는 내 친구가 크락션질과 함께 욕질.
이미 유턴 하셨던 프린스는 다시 돌아와 내 뒤에.
스쿠프-엘란............트.......라......-프린스
프린스에서 지펠 냉장고만한 깍두기 아저씨가 웃으며 오고.
스쿠프에선 부자집 막내아들인 친구가 인상 빡 쓰며 오고.
제 눈앞에서 싸움 시작.
핑계는 아니지만 전 그들때문에 문을 열수 없었습니다.
지펠 아저씨가 삽자루만한 손으로 친구 싸다구 때리니깐 날라라구.
친절히 일으켜 또 싸다구 날리구.
제가 내려서 말렸으나 그러기를 수차례.
친구는 일으켜주지 않으면 못일어날 분위기.
뭐가 죄송한건진 모르겠지만 암튼 죄송하다 말하며 꾸벅뿌벅.
담배 쫙쫙 빨곤 친구에게 침 퉤 뱉더니 가더군요...
그때 느꼈습니다.
이기지 못할 싸움은 꼭 할 필요는 없다.
막말로 싸워서 이겼다 칩시다.
옆에 여자가 멋찌다며 한번 더 줄까요?
싸움 피해 간다고 안줄까요?
조폭이구 아니구를 떠나서.
사이즈 봐서 멋찌게 퍼팩트 할꺼 아니면 그냥 피하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함보고 감당할 수 있겠다 싶으면 따질건 따지는데
보스분위기가 타있으면 엮이긴 싫죠
현실세계에서는 "도망가거나,차문안연다"
이게 맞을듯 ㅋㅋㅋ
조폭과 시비붙으면 뭘 어째요??? 도망가야죠. 옆에 마눌도 있고 아들도 있는데..
가족은 소중합니다..-_-;;
여름에도 검정색 망사로된 긴팔 입고 다니십니다 (이유는 문신때문,보통사람이 보면 혐오하기때문)
항상 그 분이 움직이면 차 2대가 같이 움직입니다.. 밑에 애들인데...일단 손도끼가 시트밑에 있는데 왜 가지고 다니냐고 물어보니까.. 알짱대는 새끼들 손가락 절단용이라고 하는데 ㄷㄷㄷ 무섭더군요.. 키는 188에 덩치는 어우~ 왼쪽눈은 사고로 돌아가있고...처다만봐도 무섭습니다..
대부분 양아치라... 그냥 조용히 떠나야죠..
건달들만 보면 왠지 위축되고 그럼ㅠㅠ아~~트라우마~ㅋㅋ
조폭보다 무서운 놈들이 고삐리 양아치일 수도 있지요.
아~무 생각이 없으니 사고도 아~무 생각없이 칩니다.
내가 잘못해서 미안하다는 체스쳐로 손을 살짝 흔들었더니
건방지다면서 내려보라면서 말싸움 겁나게 함..
몇일 뒤에 안 사실이지만 지역에서 직위 높은 건달이였음 ㅎㄷㄷ
일반인들앞에서 깝쭉거리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건달들
나이 30대만 넘어가도 사리분별다하고 쪽팔린짓 않합니다.
30대만 넘어도 꼬마때부터 고생 해볼만큼 다 해보고 선배들 막 도움받으면서
자리잡을때인데 어떤 정신넋빠진 건달이 운전하다 시비붙었다고 사람때립니까?
혹 만에하나 운전하다 그런 새끼들이 시비거면 그냥 들이받아버리셔도 됩니다.
그런것들 깡패아닙니다. 양아치지..
부산 칠성사이다파에서 힘좀 쓴다는 깡패가
술취한사람이 아는사람인줄알고 뒤통수때리고 쌍욕을해도
한숨한번 쉬더니 신경도않쓰고 그냥 가더이다.
왜 소리한번 않치고 그냥 가냐고 물으니 소리치면 뭐할끼고? 피식 웃어넘기더라구요
에어클락션 누른 뒤 좌회전 하고 주차하는데 갑자기 자동차 후진 소리 아시죠?
우우웅 하고 끼이익 ㅋㅋㅋ 모지 하고 보니 찐한 검은색 썬팅을한 포텐샤
동시에 앞뒤 창문 내려지며 육두문자 작렬 ㅠㅠ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연신 잘못했습니다 반복 ㅠㅠ 운전 조심해라 ****** 하고 가버림...
그 후론 왠만해선 클락션 자제합니다 ㅋㅋㅋㅋ
그 사건이후 트리우마 작렬 ㅋㅋㅋㅋ
하여간 창문 내려오는 순간 포스 작렬 ㅡ,.ㅡ
예전 일이지만 이 글을 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그때 혼자라 참으로 참으로 다행이였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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