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도 사진은 못찍었는데, 집에 가던길에 후미등이 처음보는 차가 있더군요,
항상 뉴XJ를 사진으로만 보았던 터라.. 혹시 XJ신형이가? 했는데 헉..검은색 신형 맞더군요 ㅋㅋ
근데 XJ는 그 북미형 수출차량에 앞범버쪽에 양쪽싸이드에 붙어있는 주황색등이 뒷범버 양쪽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보통 차량뒤에 있는 XJ V8 5.2 이런식으로 배기량싸이즈라던지, 엔진기통수라던지 이런걸 보여주는 표시가 안보엿습니다.
그리고 앞모습을 밨는데......우왕 진심으로 보자마자 감탄사 나왔습니다. S클래스나 7씨리즈 처음나왔을때는
음 ..그냥감탄사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XJ LED켜지면서 웅장한 그릴을 보니, 절로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로 비가 오던날이였네요, 분위기가 아주..^^)
운전석을보니 아마, 영맨(?)같은 분 한분이 계속 설명을 해주시면서 버튼같은것도 누르고, 운전하는 분은
계속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고 있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멋진 차였습니다.
같은 급에서 디자인이 최고라고 느껴집니다.
동생 차 뒷자리 타고 있다가 깜짝 놀라서는
창문 열고 "우와~~~"고 좋다고 해줬다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