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청렴결백한 사람도 국회나 정부 고위직에 들어가면 물들 수밖에 없다.
군중이 와~ 하고 연호하는 사람도 파고들어가 보면 약간의 치부는 다 있다
그런데, 그 사람보다 더 청렴한 후보가 없다면?
전에 내가 친구에게 이렇게 물었다.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면 전과14범에게 표를 주노?"
친구는 이렇게 답했다.
"찍을 사람이 없어서..."
전과14범 말고도 전과 3범을 비롯하여 후보가 자그만치 10명이나 있었는데 이런 답이 나오니 난 그저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었다.
그 친구는 제법 유명한 국립대 나왔다.
한 마디로 성실한 애국근로자의 혈세를 엄청 탕진했다는 얘기지.
후보 중 가장 덜 나쁜 사람을 찍으면 된다.
선거에서 최선의 선택은 사실상 없다.
최선이 아님을 알면서도 결사적으로 투표하는 이유를 플라톤이 말했다.
플라톤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런 집단으로부터 지배당하는 것이다
나찌는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노조를 숙청했다
나는 노조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카톨릭을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이므로 침묵했다
마지막으로 내게 왔다
내 곁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다.
추천~!
저 말 한 사람이 누군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네요. ㅋㅋㅋㅋㅋ
민주주주의는 선거죠.
그 많은 선열들이 처절하게 싸워 쟁취한 민주국가에서 인구의 30%가 민주주의를 거부합니다.
그네가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어준다는 수구꼴통이 35%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지 답이 나오죠?
참 슬픈 현실입니다.
민주주의를 위해 투표로 당선되신 박통과 전통을 인정안했드랬죠
흑진회 님.
전두환도대통령이었고 박그네도 지금 대통령입니다.
제가 대통령 아니라고 한 적 없는데 왜 이러세요?
이래서 님 같은 우좀들이 문제라겁니다.
전두환은 자기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 소수를 체육관에 모아놓고 자기에게 투표를 하라고 햇죠.
자기 안 찍으면 총살 당한다는 거 유권자는 알고있엇거든요.
그네는 국기기관 동원한 부정선거로 당선되었잖아요
그러나 둘 다 대통령 맞습니다.
아니라고 한 적 없어요.
국민의 유일한 권리가 투표죠.
이걸 하지않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은 비열한 인간이죠.
지금 그네가 개판치고 있지만 그네 아닌 후보에게 투표한 사람만이 그네를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표 안 한 사람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아무리 정치판이 구정물 같아도 투표는 해야죠..
제일 흠집이 적은 분으로 ~ ^^:
박근혜 부정선거..ㅋㅋㅋ
참선동도.김대엽이면 모르까..
선동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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