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님이 알려주신 곳도 가보고 대한목재도 찾아서 회사주변을 빙빙 돌았지만 성과가 없어서
포기해야 싶구나 했는데 목재라는 회사 이름을 알게된때부터 생각을 했던 그시간에 목재 차가
거기서 나왔을까 혹시 그골목안쪽에 사는거 같은데 하면서 늦으막하게 그골목에 차들을
뒤졌습니다마지막으로 해보고 포기하자라는 마음으로 그런데 아파트 입구 바로 안쪽에
구형 포터가 있었습니다 옆을 딱 봤는데 대한목재 써 있더라고요 순간 너무 흥분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전화번호 있나 앞창문을 봤더니 명함이 하나있었습니다 바로 전화를 해서
사장님 오늘 아침에 지갑주으신거 있으시죠? 물었더니 아니요 딱 짤라 말을 하시길래
블랙박스에 사장님이 주워 가는거 다 보고 전화했다고 하니깐 그때서야 맞다고 주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갑 버렸나요?물었더니 가지고 있다고해서 바로 돌려달라고 지금
차앞이라고 했더니 밖에 멀리 있다고 내일 돌려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으로 다시 갈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다시 전화가 오더니 십분뒤에 도착하니 그때 보자고 하고 끊고기다리는데
아파트앞 술집에서 나오는 겁니다 두분이 계셨는데 나이는 50~60대 되신거 같더라고요 술이
많이 취하셨고 같이있던 분이 우리같은 사람없다고 지갑 버리지 않고 갖고 있었다고 말하시길래
술도 많이 취해서 그냥 대꾸 안하고 모른척했습니다 포터 의자 뒷 공간에서 꺼내 주셔서
확인 해보니돈은 없더라고요 금액 말하더니 자기 지갑에서 꺼내 주시더군요 나머지
확인해보라고 확인해 봤더니 없어진 것은 없고 카드가 몰려서 꽂아 있었네요 빼시고 막
꽂으신듯 옆에분은 돈을 왜 돌려주냐고 우리 술 한잔 먹게 줘야되는거 아니냐고
이딴식으로 말하길래 저도 잘못했고 술도 많이 취하셧길래 큰 문제 만들기도 싫어서
주워서 경찰에 갖다주던가 아무튼 찾아 줬으면 사례 충분히 했다 하지만 블박영상
보니깐 나도 화가 좀나고 돌려줄 생각도 없으신거 같았고 버리지않아서 찾게 되서
그냥 가보겠다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번호판을 보니 마녀들의 수다 님이 알려주신
번호랑 일치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감사드립니다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부채살님 그외에 관심 가져주신 모든 회원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감사합니다~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역시 마수다님이 최고라는...^^
근데.. 옆사람한테 한마디 해주셧으면 좋왔을껄..
분실물 주어서 찾아주기는커녕 돈꺼내 술사먹으면 절도는 아니냐 경찰서에서
물어보구 보상할지 처벌할지 가볼라냐고..
다행입니다
자기물건은 잘 챙기자구요~ ^^;
마수다님은 보인다보인다 열매의 능력자이심
예전엔 지갑 잃어버리면 돈만 잃어버리고 뭐 주민증 이런걸로 땡 이었는데 요즘은
신용카드랑 기타 카드들 그리고 개인정보 있어서 돈보다 그게 더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해서 마녀님 팬 클럽이라도 결성 해야 할듯 합니다.
제가 비누 한번 줍겠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몇프로 맞느냐구 함물어보시지..
마수다님은 이번 정모때 꼭 오셨으면 좋겠네요
잘해결되어 진짜 다행입니다.
역시 보배는 능력자분들도 그렇고 대단해...
3일후에 어떤분이 습득하셨는대 연락처가 없어서 경찰서에다가 맞기신걸
경찰 연락 받고 해당 파출소 가서 받았네요 너무 고마워서 그분연락처 남겨둔거에
연락 드리고 집 앞에 찾아가서 약소하지만 현금 좀 드리고 왔어요
세상에는 법 없이도 잘 사실분도 계시단걸 그 분 인상과 성품에서 보고 느꼇다능
마수다님 역시 대단하시네요~
훈훈합니다 ㅎ
엄밀히 말하면 택시기사는 점유이탈물횡령죄입니다. 솔직히 수고비 이런거 줄 필요없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떨어져있는걸 마음대로 가지고 갈 수있는건 쓰레기 뿐입니다.
예전에 여친이 폰 잃어버려서 그때당시 커플앱을 깔고있어서 위치추적과 전화연결 및 문자로 계속 쑤셨습니다. 결국에는 전화를 받더군요.
그래서 거기 어딘지 알테닌깐 순찰차 보내겠다 당신 점유이탈물횡령죄닌깐 함 해보자고 전화하고 여친을 거기로 보냈죠.자기도 폰으로 검색해봤는지 여친한테 순수히 돌려 주더군요. 남에 물건은 탐내면 안되죠 만약 내가 물건을 주웠다면 가까운 지구대나 가져다 주고 끝내면 되는데 참...
근데 하나 묻고싶은게 얼마전 11번가에서 멕과이어 차량용품주문했는데
배송추적해보니까 김보배,,있던데 좀 웃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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