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같은동에 장애자분이 사십니다..
(나이는 50대 초중반 추정)
근데 이 장슬아치분이 항상 음주운전하고 퇴근합니다.
저랑 가끔 퇴근시간이 겹칠때 차에서 내리면 엘리베이터 안에서
술냄새가 무지 나거든요~ 아주 상습범이에요
얼마전에는 밤 11시경에 놀이터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글쎄 이분께서
장애자 주차장이 한군데도 비어있지 않타고 경비아저씨한테 막화를 내면서
술주정을 고래고래 하더군요.. (우리동에 장애주차칸이 3군데 있음)
물론 장애자주차장에 주차한건 잘못이지만.. 시간도 너무 늦었고
또 장애주차칸 옆에 빈곳도 몇곳있었는데.. 늦은시간에 다른자리에
대는 융통성을 부렸으면 좋겠지만.. 막무가네로 자기는 현관앞
장애칸에 차를 대겠다 하면서 소리를 버럭버럭지르더군요..
그리고 어제 또 퇴근할때 술한잔 거하게 드시고 차를 대는 모습을 목격했네요
반년동안 제눈에 띤것도 3~4번인데 아주 상습범인거 같아요
근데 이럴경우 어케 신고하죠?? 차를대고 집에 들어가는데
그 짧은시간에 음주로 신고할수도 없고.. 증거를 어찌잡나요??
운전한 동영상을 촬영하시고, 음주운전 신고하면 경찰이 와서 음주측정하고, 현행범이 아니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입건 가능합니다.
혈중 알콜이 분해되기까지는 꽤 오랜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2시간 안에 경찰이 온다면 충분히 처벌 가능합니다.
이왕이면 저를 노출 시키지 않으려하는데.. 나중에 우리애들한테 해꼬지라도
할까바 걱정도 돼구요.. 같은동에 사는데..
비밀리에 추진하고 싶은데..
예전에 제가 써먹은 방법인데요.
공중전화로 사고 신고를 합니다. 물론 사고 당하지 않았습니다.
술먹운전한 사람이 치도 고망갔다고 차넘버 기억한다고 하면 바로 출동합니다.
인사 뺑소니는 바로 출동하더군요.
음주운전자 운전했는데 사람은 안쳤다고 경찰에게 하소연 하다가 운전한 사실 발각되서 면허취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공중전화로 했으니 누군지도 모르고요..
앞집 아저씨였거든요.. 주차문제로 동네사람들한테 시비걸고 다니는 악질 아저씨 혼쭐 내줬던 기억이있습니다.
그뒤로 음주취소되고 무면허로 운전하고 다니는거 비슷한 방법으로 또 신고 한적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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