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내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제아들
저는 믿어지지 않는 아들의 죽음에 3년동안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 아들은 후임이나 동료병사들에게
" 너도 나처럼 부당한 일을 당하면 택트쌓고
한번에 터트려버려" 라고 했으며, 제동생이 행정실의
아들 자리를 샅샅이 뒤져서 찢어진 수첩한장을
발견했구요‥ 그 수첩은 통째로 사라졌습니다....
주임원사의 증거인멸 정황은 분명하고, 다른 공적인 서류도
파쇄시켰다는 병사의 증언을, 제대한 이후에야
저로서는 용기를 내 통화한 병사를 통해, 얼마 전에야
새로운 증거인멸을 알게됐고 현재 수사중에 있어요
대한민국 군부대는 군인의 사망사건이 발생하면
자신들의 책임을 개인의 성향탓 병사의 가정사 탓으로
전가하기 위해 갖은 모략과 술수가 1순위 입니다
이나라 군부대가 더 이상은 국가의 의무로 데려간
20대 청춘들의 인간에 대한 존엄성을 파괴하지 않토록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책임을 철저히 물을 수 있도록
국민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6876
저는 제아들의 사건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군부대가
한 병사의 생명의 무게를 얼마나 가볍게 여기는지 ...
분노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한미군 사망관련 기사를 보면서‥‥ 왜 대한민국 군부대는
병사들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 조차 없는지, 그들을 애도하는
문구 한마디 없는 군부대의 태도에 그들이 얼마나
기본적인 인간에대한 존엄성에 대한 공감이 없는지를‥‥‥
미군사망에 대한 기사에는 사망한 미군에 대한
애도와 슬픔에 대한 표현이 한 두줄 이라도 들어가 있더군요
인간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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