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참 젊은시절 그렇게 속썩이시더만 나이자시니까
조상 조상 거리시네요. 이번 설때도 아침 제사상 차리면서
머시 빠졌네. 머시 없네 계속 궁시렁 궁시렁...
조상덕에 이만큼 산다.. 듣기 싫은 말..
그노무 조상덕에 학창시절 알바하고 신문배달 뛰느라 똥빠지게 살았는데..
본인이 나이 드시니까 무슨 종교마냥 제사차리면서 심적으로 의지하시는것 같은데.
제 맘이 삐뚤여저서 인가 왜 자꾸 나 어릴때 어렵게 살게 만들고 고생한거 떠올라서 화가 나는지..
매번 억누르네요..
조상덕 1도 안본사람들이 명절 음식상에서 죽은귀신 먹으라고 절한후 돌아오는길에 싸운다는데...
왜 그 제사로 산사람을 들볶는 그 행위가 싫어요.
제사.. 지내야죠. 우리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하듯. 넋을 기리는..
음식 덜차렸다고 해코지 하는 조상이라면 그게 조상일까요?
제사상올릴 음식값 살 돈으로 늬들 좋아하는거 사먹으라고~ ㅎㅎ
이런말이 있죠.
조상 덕본 사람들은 명절에 해외나가고 놀러가지만
조상 덕 못본 사람들이 조상 찾으면서 제사 차례 지낸다고.
하 지겹네요..
나 사는거 힘들어 죽겄는디, 다 조상덕에 이러고 산다 라고 하면 왜 속에서 천불이 나는지 ㅋㅋ
조상님 해외구경 시켜 드릴라고 해외서 제사지내는듯...ㅡ,.ㅡ:;
제사 지냅니다 각자 즤들 좋아하는
먹거리 사와서 술마시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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