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정말 답답하고 화나는 마음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휴일인 일요일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주차상의로 거의 매일 전화하고 얼굴 뵙고 하시는
그랜저 차주 아주머니가 계십니다.
아들 어머니 라고 서로 호칭 할 정도로 가깝게 지내시는 분이 계시는데
급하게 전화오셔서 차가 이상하다고 나와보라고 하셔서 나갔더니
사이드미러 테러를 해놓은겁니다 .
아주머니께서 자신의 차가 테러 당한걸 보시고 경찰서에 신고하시고
오시는길에 제 차를 봤더니 제차도 똑같은걸 보고 말씀해주셔서 확인할수있었구요.
보시는 CCTV는 아주머니 댁에 달린 겁니다 . 다행히 정확하게 찍혀서
쉽게 일 처리를 할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도 경찰서 가서 영상 넘겨드리고
신고 해 놓은 상태로 일요일밤에 귀가 했습니다.
영상에 보시면 자기 딸과 와이프가 나오는데
참 보면서 뭔가 답답해졌습니다.
일단 합의 보자고 얘기 해놨는데
그사람도 사정이 딱한지 경찰분께서
합의를 못볼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일단 좀 지켜봐야 될거 같습니다.
뒤에 차량이 제 차 입니다.
뜯어버리고 싶었는지 아주 발광을 하더라구요.
다행히 케이스랑 거울만 떨어져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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