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항상 보기만 하다가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 님들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날씨도 더운데.. 생각할수록 짜증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주말에 더워서 잠깐 나왔다가 집에 들거가는 길이였습니다. (11시 반쯤이였습니다.)

4거리에서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파란 불 신호가 들어와서 전 천천히 직진을 하고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급 출발을 한것도 아니고 전 제 차례이기때문에 직진은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스~~윽하고 오른쪽에서 차가 한대 들어오더군요. 그순간 횡단보도 쪽에서는 사람들이 길을 건너고 있구요.

전 놀라서 당연히 크락션을 울렸고 창문을 내리고 그 운전자를 봤습니다.. 그순간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한다디로.....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놈이 (전 30대 중반입니다) 여친을 옆에 앉혀 놓고 기분 더럽다는 표정으로 절 보고

있는데 참 황당하기도 하고 어의도 없더군요. 제가 시력은 확실합니다. (양쪽 1.5입니다.) 부모덕에 완전 초 동안이 아닌이상... 확실이 저보단 많이 어려보이는데... 순간 화가 나더군요... 뭐 사고가 나진 않았지만 행단보도로를 사람들이 건너고 있는데 질주하는 것도 그렇고 저를 꼬라보는 시선이 정말 답이 않나오더군요 전 당연히 상대방쪽에서 미안하다는 표정이라도 저줄주 알았는데 그런 표정은 짓지않고 당당히 저를 말 그대로~~ 꼬!라!보더군요.

제가 앞으로 가니 당당하게 자기 신호도 아닌데 쭉 진진을 하더군요. 뭔 미친 놈인가 해서 차에서 내려 그놈 쪽으로 갈려고하는데 차를 새울듯이 천천히 가더니만 바로 그냥 쭉 가더군요.

제 불박이 좀 화질이 않좋게 나왔는데. 인코딩을 잘 못한거 같네요.

신고하는게 나을까요? 생각하면 생각할수도 괴씸한데.... 저러다가 누구 다치면.... 에휴... 님들의 생각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