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좋아 보이고 편해 보입니다..
하지만 실상은요...
국내에서 프리옵션제 처음 시행했던 차가 있었습니다..
바로 쏘렌토죠..
하지만 그거 1년 지난다음에 없어졌습니다..
왜일까요..
참고로 차나오자마자 바로 차량 계약하신 제가 아신 형님이 있었습니다.
동호회인데요..
프리옵션 덕택에 다양한고 희귀한 조합으로 차를 계약하셨죠..
쏘렌토 2월에 출시 되었나요..
그분.. 동호회원들 다 차받고 전국총회하고 날씨 쌀쌀해지는 9월인가 10월에 그때 차 받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조합은 차가 금방 나왔고요...
심하게는 3개월은 기본 4개월 5개월도 허다합니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상상 못할 정도죠..
물론 그때당시 쏘렌토가 정말 인기가 폭팔적이여서 출고 적체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출고 적체는 다 프리옵션제 때문이였죠..
결국 기아는 2003년인가 2004년경에 프리옵션제를 접고 일반 등급별 옵션제로 바뀌었다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더더군다나 대량 생산체제에 갖춰진 우리나라 자동차 공장의 효율로는 힘듭니다..
전체적으로 우니라라 자동차 공장의 효율및 생산성이 지금도 좋지 않은데 거기에 프리옵션제 해버리면 그 혼란은 안봐도 뻔합니다.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문제지만.
이게 비단 현대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 자동차 생산 상의 문제라는 것이죠..
이걸 몰아서 현기를 까는건 무리라고 곱니다.
이미 현기는 실험을 해봤고 그것에 대한 결론이 이미 나와 있으니 까요..
다른 회사는 그런 시도조차 해봤는지 의문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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