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유게 행님 아우님들..
진심담은 방법을 조언드립니다.
우리아들 중2 이번 시험성적으로 아주 고민입니다.
2학년 전체인원 296명중 294등..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닐까요?
어제 어이가 없어 짜증에 짜증을 냈드랬는데...
도대체가..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유게 행님 아우님들..
진심담은 방법을 조언드립니다.
우리아들 중2 이번 시험성적으로 아주 고민입니다.
2학년 전체인원 296명중 294등..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닐까요?
어제 어이가 없어 짜증에 짜증을 냈드랬는데...
도대체가..
어떻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쓰다보니 내얘기네ㅜ
쓰다보니 내얘기네ㅜ
자영업을 원하면 기본적인거만 배우게하고 본인이 필요한 자격증이 뭐있는지 찾게해야죠
도와주세요 분명뭔가 잘하는게 있겠죠
아버지의 사상을 잘 심어주고 대화를 해야할것같네요.
공부는 그뒤에 자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사랑스런 아빠 엄마를 닮아서
그런걸꺼요...이슬한잔드시고
긍정으로 생각하세요.!
우째요. 안되는거 하라고 되는것도 아니고. 걍 맘 비우시고 잘하는거 찾아야죠.
저는 아이들이 읽었다는 책 위주로 줄거리와 특징을 물어보고 설명하도록 유도합니다. 게임을 걸면 열심히 하더라고요. ㅜㅜ
릴렉스 하시고....교과서적인 답이겠지만..
아이의 적성을 같이 찾아보고 ...같이 고민해보세요..
행복은 정말 성적순이 아니더군요. 대화 많이하시고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남의 일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제 경험입니다...
심각하게 뭐가 하고 싶은지...
하고 싶은게 없다면... 인생의 목표를 만들도록 만들어 주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ㅋ
아이는 부모님의 거울 입니다
제 아들은 뒤에서 2등합니다. 그냥 전 하고 싶은데로 해라! 거의 방목스타일로 키웁니다. 그게 편하기도 하고 공부하기 싫다고 하는데 어찌하겠습니다. 그래 니 인생인데 내 어찌하리
어느 책에서 읽은 내용인데 부모가 조급하면 안되고, 많이보여주고, 느끼게하고, 경험하게하고, 책을 많이 읽게 유도하라고 해서 성질급한 저도 마음을 추스리고 3~4년을 기다리고 참아 주었습니다.
이제는 그래도 사나운 마누라 한테서 아버지 편들어주고 그럽니다.
공부말고 하고싶은게 뭔지 잘 찾아봐주는게 중요할거같습니다
공부가인생에 다는 아니자나요!
전체 석차가 중요한가요? 시키고 싶은게 있으면 본인이 하세요 아들에게 떠넘기지 마시고.
아들 인생을 왜 본인이 좌지우지 하려 하시는지.
대한민국의 모든 중고등학생들이 죄다 1등할수 있나요? 죄다 공부만 잘 할수 있나요?
어느 누군가는 펜을 잡고 어느 누군가는 방망이, 마이크, 전선 등을 잡아야 하는 겁니다.
공부에 관심이 없는 자식에게 쓸데없는 돈 쓰지 마시고 정신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세요.
나쁜애들하고 어울리지 않는다면
지켜 보시길
음..일단은 공부는 나중문제고
예의바르게 착하고 밝게 정의로운 아이가 될수있게 끌어주세요
공부는 그다음문제입니다
그리고 좋은 스승이없어서 그럴수도있습니다
스승은 공부스승말고요
좋은부모 좋은형 좋은삼촌..이런스승이요
공부머리가 정말없는거일수도있는데 정말없을수도있습니다 날때부터 누구나 다 미술잘하는거아니고 달리기빠른거아니듯이요 공부도마찬가집니다
왜공부를해야하는지 자세하게 타일러줄필요도있고요
좋은멘토나 형이필요할수도 있습니다
싫다하면 방법은없는데.. 좋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는거라는것도 알려줄필요는 있습니다
많은대화 관심..이런것말고는 방법없습니다
학교 학원보내고 땡 공부는학교 학원에서 알아서시키는거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나아질방법도없습니다
아이에게 잘맞는 학원인지 선생인지 계속 관심가지고 체크도해주셔야합니다
저절로 되는애들도분명있고 시켜야 되는애들도있습니다
거의 공부랑 담쌓고 살다가
2학기되니 특별한 재능(운동선수같은)도 없고 앞날이 깜깜함을 스스로 느끼게되서 2학기때 다른건 접어두고 수능준비만 했습니다.
대학교 잘 갔고, 직장생활도 잘하고있고, 자식도 3낳고 잘살고 있네요.
그당시 생각해보면 저희부모님께서는 공부에 관한 잔소리 하나 없으셨고 앞날은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는 마인드 셨네요
저도 못했지만 결국 목마르면 우물은 파요
공부하는 머리는 타고 납니다. 유전인거죠.
그나마 본인이 하고 싶어 노력이라도 하면 모를까...
부모, 조상들로부터 받은 유전자 발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