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ookilbo.com/v/26f5f03773b9489a987abc7bda45bf93
지난달 말 충남 서산시에선 맘카페(서산 엄마들의 모임) 운영진 일행이 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는 수개월째 돈을 지불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상인과 회원들의 분노를 샀다. 식당 주인 딸인 김보라(33)씨는 “4월 중순쯤 맘카페 관계자 등 3명이 ‘광고제휴 사전조사’를 한다며 6만원이 넘는 음식값을 내지 않고 나갔는데, 두세 달이 넘도록 연락조차 안 되더라”고 했다. 김씨가 이 사실을 카페에 올린 뒤 곧장 음식값이 지불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지만, 회원들은 이 같은 주먹구구식 운영방침 개선과 광고 수익의 투명성 확보 등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기사가 나서 창피해하네요 회원이 아니라 내용은 못봤어요
벌써 보배회원님이 전에 올려주신내용이 있습니다~~
무슨무슨맘 이딴거 왜캐 보기 싫냐
본인입으로 다 불어 놓고는
정보공유란 선의의목적을 갖고 활동했다 합니다.
제휴할때 공짜로 달라한건 첨이라곤 하는데
일부 제휴업체의 폭로에 의하면 다른 류의 갑질이 존재 했더라구요 ㅎ
실상은 맘카페로 위장해서 엄마들을 이용한 개인사업자인 광고대행업체였어요.
회원들 대부분은 단순 지역맘 카페인줄 알고 가입해서 정보를 공유했습니다. (과거 몇번 부정적 후기등으로 업주 피해가 발생한뒤 카페 내에서는 부정적 후기 및 비난 비판을 금지하고 있음을 먼저 알립니다. )
그러다 저 먹튀 사건이 발생
카페 회원 대부분이 서산엄마들의 모임이라는 카페가 광고대행업체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줄 몰랐고, 제휴 금액에 2차 충격 받는 등 한동안 혼란을 겪으며 매니저에게 진실해명을 촉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간 중간 글 올리고 주말에 입장 표명하겠다며 시간 끌더니 급기야 회원들을 대거 강퇴 시키고
후에 입장이라고 올라온 글은 전혀 회원들이 공감도 못하고 이해도 못할 내용이였기에 더 항의 했더니 또 강퇴하고..
본인은 공지에 분명 언급했다고 하지만
과거 공지를 보면(찾기어려움) 사업체 등록은 카페유지비와 이벤트 비용등을 충당하기 위함이라고 했으면서
지금은 결국 개인사업자임을 본인 스스로 인정 수익 지출여부 공개하란 회원들 말에 의무 없을을 강요하며 또 강퇴
엄마들 모임이라며 엄마들을 모아 결국 본인 광고대행업에 이용해 먹은 꼴이 되버렸고
뻔뻔스럽게 시민단체를 자처해 지자체와 MOU 업무체결 협약도 맺었습니다.
먹튀사건의 전말,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운영자 공지내용, 현재 입장 내용이 참 방대합니다.
대부분 사람들 강퇴 시켜놓고 광고주들 불러들여 물타기 시전.
뉴스 뜬거캡해서 올렸더니 의혹과 왜곡이라고 주장 (뉴스 올리는 사람 여전히 글삭 강퇴중)
최근 댓글로 정보공유란 선의의 목적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광고대행업체가...
이 운영자 한사람이 카페 전체를 흐렸어요.(식당에 같이간 일행은 카페관계자가 아님)
맘카페라고 다 맘충들의 집합소는 아닙니다. 투명한 실명제 운영관리로 매년 좋은일하는 맘카페도 있어요.
광고대행업자가 맘카페라는 타이틀을 달고 엄마들을 이용해 먹고는 그 엄마들을 결국 갑질 맘충으로 만든 사건이에요.
저도 저 맘카페 회원이였어요. 물론 이렇다할 활동없이 아이키우면서 아이가 아플때 정보 얻는 정도의 소소한 활동만 했는데...저 운영자 한사람때문에 전 이제 맘충이 된거고 이 글에도 반대몰표 받겠죠??? 단지 저기 회원이였단 이유 하나로 말이죠
엉뚱한 단 한사람때문에 존재감도 없던 조용한 시골 카페가 맘충집합소로 전락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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