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라 종합검진 위/대장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하고 깼는데....정신 차리려 대기중인데...
어떤여자분이 수면에서 덜깼는지..."하늘반 친구들 모이세요~!!! "라고 헛소리를 했고..
(간신히 웃음 참고 있는데...)
다른 남자분이 화답하듯이 "아~c 불판 갈아 달라니까 뭐라는거야..."라고 헛소리를 하더군요.
결국 간호사분이 웃음을 참지못해 입을 틀어막고 나가셨습니다.
혹시 몰라 저는 헛소리 한거 없냐 조심스레 물었더니...
엄마를 찾으며 배가 아프다며... 밥 달라며... 잠시 구슬피 울었다 합니다...ㅡㅡ;;;;
기억하기 싫은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다들 수면 내시경 조심하세요.
저는 마취 강제 깨움 당한뒤 재정신으로 의자에 있었습니다 쿡쿡쿡
14시30분에 들어가 17시에 깨우더군요..ㅋㅋㅋ
간호사가 깨고 있는 중입니다 라고 했던 기억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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