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보배형들 날씨도 더운데 수고가 아주 많으십니다
일전에 전주 두 아이 아버님께 아주 정말 약소하게
뭘 보낸게 있는데...오랜만에 답장을 주셨어요
일하다 말고 갑자기 생각이 드는게...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일수 있는데...또 지나면 잊혀질께 분명할수도 있는데
이렇게 답장을 남겨주셨네요. 답변을 보배드림으로 나마
대신 해야죠.
아버님
저도 한 가정의 아버지입니다.
갑작스럽게 이렇게도 생각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작은 나눔에 기쁨을 이렇게 얻으니 제가 정말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 이기적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 더우시죠, 누군가에겐 지옥같은 이 더위도
참을수 있게 해주는게 가족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저도 이 짧은 몇마디에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달을 수 없지만, 인생의 후배로 , 또는 선배로 살아가는데
힘이 될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여기 커뮤니티 에서 세상을 알고 세상을 느낍니다.
권선징악 을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일 하는 가장여러분
들도 이 글을 읽으시며 힐링 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주 아버님
전주중고차 형님에게도 안부는 전해주셨죠?
전 시간이 꼭 되면 청주에 소고기 사러 후진으로 가고 싶습니다
기억합니다.
아이들과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보배는 대단합니다.
보배새내기라...
건강 챙기시고요.
카톡주셨더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