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주차를하고 납골당 가서 제사를 지내고 왔습니다.
집에 제삿밥을 들고 가는게 아니라서 차에서 동생이랑 꾸역꾸역 먹고있었습니다.
갑자기 차가 쿵~ 하면서 앞으로 밀린겁니다.
뭐지?하면서 뒤에보니 주차를 하다가 박은겁니다.
여기서부터 사건이 시작입니다.
40대 아저씨가 내리자마자 "아휴 미안합니다." 하고 그냥 가는겁니다.
저혼자 차 상태 보고있는데 말건내려고 하는데 가고 없었습니다.
뛰어가서 잡아놓고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차량 상태보고 다친데는 없냐고 물어야되는거 아닙니까?"
하니까 "살살 박아서 티도 않나고 아프지도 않을겁니다" 하고 그냥 가려고 하길래
"내일 연락드릴테니 번호 주십쇼" 하고 왔습니다.
차에 타서 보니 제삿밥 데쉬보드에 올려놓은거 바닥에 다 엎어져있고
그거 청소 다하고 집에갔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되나요?
사고당시 동생분과 차안에 있으셨으니 성립됩니다 그냥갔었다면
수리, 렌트, 입원
내부세차도 한번 하시고
늦게 가도성립안됩니다
성격이 엄청좋으신듯
걍 누워버리세요
가해자가 싸가지없음..
말투도.. 괜찮냐는 말도없고 병원 고고씽~~
근데 오며가며 보다가 얼굴 붉힐수도 있을거 같아서..ㅠㅠ
차도 수리하시고요 렌트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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