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에서
직진금지 표시없고 우회전 전용(포켓 차선) 차선이 아님 -우회전 표시는 있음-
끝차선에서 직진하려다 애매하게 빨간불에 신호에 걸리면 뒷차가 비키라고 빵빵거립니다.
무서워서 비켜 드리려 횡단보도를 넘어서면 제가 과태료입니다.
이게 말이 많네요.. 우회전 전용 포켓차선이라면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물론 원활한 교통을 위해 되도록 다른 차선에서 직진하는게 좋다는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우회전 전용차선도(포켓차선) 아닌지라 애매하게 걸리는 사람도 많고
저같은 경우는 사정상 끝차선을 탈수밖에 없습니다.젠장 ㅜㅜ
비켜주면 (횡단보도) 차선위반으로 신고 당한다는 사람도 있고
진진 신호대기시 우회전 차량 교통흐름 방해로 신고할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빵빵대면 신고할수 있다는 사람도 있고
뒷자리에는 항상 사랑스런 아들이 타고있고ㅜㅜ
저 역시 운전경력이 20년 넘고 성격상 평생 크락션 누른 횟수가 10번 미만인 저는
뒤에서 비키라고 빵빵대면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상처를 받아 문의해봅니다.
비켜주지 않아도 됩니다
밑에선도 직진금지라면 모를까 신호기다렸다 가야죠
만약 걸리지 않을정도 앞에 빼줄수 있다면 딱 거기까지만 빼주고 맙니다
바로 앞에 행단보도 있다면 보행신호 끝나고 앞으로 빼주면 돼구요
윗분들이 답 주셔서 저는 아이만 보다가
갑니당~~아빠랑 붕어빵 ^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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