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jtbc를 믿었던 만큼 난 법원도 믿었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없이 전지사에게 고소장을 선물해 줬고.
고소장을 선물한 후부터 우린 자주 티비에 나오며, 서로 험담을 하
며 같이 스타가 된것 뿐인데.
그런 고소가 어디서 잘못 됬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때쯤
법원은 나보다 전지사에게 믿음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날. 전지사 판결을 받은 그 날 이후로
jtbc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거야. 모든것이 잘못돼 있는걸
전지사는 어느새 무죄 판결을 받고, 자유인이 되어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진실과 미투를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다른 패미들은 내 어깰 두드리며
항소하라고 했지만 뒤집지 못할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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