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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만만해보이는지 우리아파트에서 개잡쓰레기 새끼 두명있다는.
우리집이 1층인데 경비실이 바로 앞에 있음. 한달에 보통 4번꼴로
새벽 2~4시 사이에 기어 내려옴.
웃긴건 우리동에 사는 새끼가 아님.
우리동에 105동인데 대략 기어내려오는 위치를 보면
103동쯤에서 기어내려오는 듯. 씹새끼.
내려오면 일단 조용히 기듯이 잠복하듯 몸을 조심스럽게
하며 살금살금이라고 해야하나? 그렇게 경비실 문으로 감.
(내가 2번목격한거임. 행동패턴이 항상 똑같음. ㅋ)
경비아저씨들은 보통 새벽1시~5시까지는 문을 걸고
안에 불끄고, 주무십니다. 안에 간이침대 있음.
그럼 그새끼 요러고~ 쥐새끼마냥 와서 보다가 문을 (그 스테인레스 문)
막 걷어차면서 주먹으로 막 두드림. 그 소리 들어봄? "쾅쾅쾅~~더거덩더거덩~~덩덩덩!!"
존나 스트레스 받음. 그럼 잠시후 경비아저씨 문열고 나옴.
그때부터 시작함.
"야이 개삐삐삐야 우리가 자라고 니 월급주는거가?"
"일도 똑바로 못하면서 쳐자고.꽁돈벌어간다"
완전 개난리 피우면서 그 옆쪽에 음식물쓰레기통/재활용통 다 걷어차고
자빠뜨리고..ㅡㅡ;
그 새벽에 자다 나와서 쩔쩔매면서 그만하시라고 일한다고 막 그러는
경비아저씨보면 참 안쓰럽고, 왜 저런 대접을 받으셔야하나 싶고..
존나 승질나는건 사실인데 쫓아나가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음..
상대는 개임.. 말그대로 술에 잔뜩 취해서 내가 쫓아나가 붙으면
맞다이는 가능해도 내가 피봄.. 술먹은 새끼를 보호해주는 개썅법때문에
건드릴 수도 없음..
이새끼가 어느덧 6개월된듯 싶음. 경비아저씨가 2명씩 교대되는데
한명의 아저씨 근무할 땐 안옴. 꼭 이 아저씨 근무할 때만 저럼..
존나 개패듯 패주고 싶은데 술먹은 새끼라 나도 솔까 몸사리느라
그런 개같은 꼴 지켜보고만 있음.
그새끼 꼭 1시간씩 그러고 가면 그 경비아저씨 장갑끼고 박스정리부터 재활용캔
포대에 담는 작업을 하심; 새벽 2~3시에..
그 작업 어차피 6시에 일어나면 하는거임. 잠도 못자고..
안쓰러워서 박카스 갖다드리면 눈도 못쳐다보시고 고맙다고 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짐..
우리아빠가 이제 50인데, 70다된 어르신들인데 그 개새끼 진짜
인간같지가 않음. 나 술먹은날 걸리면 흥분지수 올라가면 걍 뒤지게
패고 버릇고쳐 놓을 순 있을듯.
또 한새끼는 우리 105동인데 그 개새끼는 꼭 그 경비실 창문(조그만한 창)
에 대가리를 밀어넣고, 거진 저녁시간에 2시간 이상씩 주둥이를 텀;;;;;
가족이 없나봄; 이야기 들어줄 친구도 없나봄;
뭐 초저녁부터 와서 거기 서가지고 2~3시간은 기본임.
초저녁에 떠드는거 들려서 창문으로 보고, 왔다갔다 냉장고 다니다
창문보면 똑같이 선자세로 대가리 들이밀고 신세한탄 하고 있음.
그냥 병신임. 그 주둥이를 낚아채서 바늘로 꼬매버리고 싶은 충동이
자주 있었지만 그러지 못함.. 그새끼도 술이 진탕 취한새끼임;;;;
하여튼 십종자 간나새끼들 만만한게 경비아저씨라고 우습게 보고
그 지랄들 하다가 옆에 지나가던 입주민한테 귓방망이 맞을 수 있다는것만
명심하길...
나이드신 분들한테 그게 무슨 못배워 처먹은 행태야?
따뜻한 음료수 챙겨주세여^^
거의 대부분이 4~5시간 휴식시간을 주는데 그 휴식시간에 저런짓을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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