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턴가 어머니가 계속 이상한말씀? 을 하셨는데
가볍게 넘기다가 몇일전 투표를 안하신다고 하길래
그런 맘을 갖게된 배경인
카톡 단톡방을 몇개보았습니다 물론 어머니도 저한테
정보를 알려줄려고 하시는터라 흔쾌히 보라고 하셨습니다
각기 다른 대화방에 2천명 1천명 5백명 이상 있고
그방에서 올라오는 대부분의 글들은 명백한 가짜뉴스 ,
보수유튜버들의 카더라 내지는 선동이었습니다
조심스럽게 물으니 방을 나가면 또 초대를 하고 또나가면
초대를 해서(초대거부를 모르심) 알림을 끄고 안본다고
하시는데 예상하시는것처럼 안볼수가 없겠지요
전부다 초대거부 나가기 하고 방법도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다른 지인의 초대로 전혀 다른방에
들어갔는데 역시나 누굴뽑으면 공산국가된다... 등등등
어른들(60~80대) 인간관계상 초대를 하면 거부를 하기
어려워 하는 심리를 이용해서 똑같은걸 계속 보게하고
그로인해 세뇌화되게 하려는 움직임들입니다
모종교 전도활동과 유사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그런 류의 유튜브를.한번보게되면
알고리즘때문에 트로트나 기독교채널을 볼려고 유튜브를
보더라도 다 빨갛게 도배가 되있습니다
자식들이 항상 붙어있는 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부모님들도 반백년넘게 살아오셔서 고집이 있고
주장이 있을지라 생각을 바꾸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저부터도 관심좀 더가지려 합니다
1월에 가볍게 넘긴게 후회됩니다
- 아참 어머니는 투표하셨습니다 어제 대장동 설명
드리느라 욕봤습니다 파랑과 빨강 중간쯤 계셨는데
그래도 아들말은 믿어주시내요
이생각저생각 공유하는데 이정체모를 카톡단체방은
그냥 여기저기 다뿌리면서 하나 얻어걸려라 식이라 심각한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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