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21초가량의 짧은 CCTV 영상(사진). 한 여성이 집에 들어가려고 문을 열자 뒤따라온 남성이 함께 들어가려다 실패하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영상을 올린 당사자인 여성의 설명에 따르면 남성이 지하철에서 전화번호를 물었지만 이를 거절하자 집 앞까지 쫓아왔다. 남성이 다른 집 초인종을 누르길래 자신이 착각한 줄 알았으나 문을 여는 순간 남성이 갑자기 달려들었다는 설명이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남성이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건 접수가 되지 않았다며 인터넷에 올려 도움을 요청했다. 영상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파장이 일자 경찰 측은 “남성에게 직접적인 혐의를 적용하긴 어렵지만 일단 수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댁의 혼자사는 딸이 저 상황이라면서 벌벌 떨면서 영상 보내주면... "아가야~ 남자 얘기도 좀 들어봐라" 할겁니까??
회원분 어머님, 누님, 여동생, 여자친구, 와이프중 한명이 저런상황이였다면 똑같이 말씀하실수 있을까요??
울고불고 전화오면 무사하면됐으니 발닦고 자라~ 하시겠내요.
주변에 이런사람 몇있는데... 진짜 말섞기 싫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가 저런식으로 이웃하고 인사하죠?? 자기 문앞에서 목례정도하지 상대가 집에 들어가고 닫혀지는 문으로 빨리 다가가는게 인사인가요?? 문닫아주는 에스코트인가요??
덩치도 산만한 낯선 남성이 후드로 얼굴가리고 컴컴한 복도에서 성큼성큼 따라와서 동의하지 않고 추측되지도 않는 행동을 하는데??
그럼 일단 잡혀서 일 나면 쳐넣을냐,,,,,,,
문도 아주 몸만 들어갈 정도만 열고 후딱 닫아버림.
님 댓글처럼 이웃이랬다가 이젠 친구집에 찾아갔다는 설정까지 하셨는데.. 초면에 보는 친구집의 이웃여성을
현관문 잡아채면서 물어요?? 저기요~라고 질문하고 싶다는 의사먼저 내비치지 갑자기 pc방 살인사건 출동경찰이 생각나버리네 ㅡ.ㅡ;;
저 남성이 문을 확 잡아채지 못한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내가 무슨행동까지 하고있지라는 불현듯한 정지행동으로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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