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장이 좀 안좋걸랑요.
그래서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출근하자마자 부득이하게 속옷을 편의점에서 사입게 되었쥬...
그거 사입고 나서 한달쯤 지나선가???
갑자기 애기엄마가 전화와서 대체 이 속옷 뭐냐고 하면서
엄청 난리치는데 와...
분위기상 어디서 바람피고 속옷 사입은 줄 아는 거 같달까융.
저 진짜 그때 어버버버만 하다가 통화 끝났는데,
정신차리고 나서
카톡으로 아니 나 @#$@#$@#$해 서 @#$@#$@#$ 한거라고
했더니 그 이후에 암말이 없더라고요.
.
.
.
아...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그래도 생각나서 다행임다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