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써 봅니다. .
다름아니라 요즘 등산에 푹 빠져서 이리저리 등산을 다니는 등린이 입니다.
각설하고 항상 이곳에 오면 전문가행님들이 많기에, 궁굼한게 있어서 문의 드려봅니다.
7/28 가평 유명산 근처 ooo 식당에 예약을 하고 예약금을 5만원 입금 하였습니다.
(입금은 오후 2~3시 경 )
그리고 곧이어 교통 등 을 알아보던중 차가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가야하다보니 너무 빡시다는걸 깨닫고,,,
( 미리 알아보지않고 식당부터 덜컥 예약한것이 실수였죠,,,)
산을 변경하기로 단톡방에서 의견이 모아집니다.
(오후 6시 정도)
그리고 식당에 예약 취소 및 환불금을 돌려주면 변경하기로 하고,
식당 문의 >>> 답변은 환불 해주겟다 다만, 자동이체가 안되어서 다음날( 금요일 ) 은행 나가서 입금 해주겠다,
하고 몇일 잊고 지내다가 아직도 예약금이 안들어왓다는 얘기를 듣고
전화를 해 보니 ,
( 전화 받은 아저씨 ) 원래는 환불이 안되는데 설득하고 있다 좀 기다려봐라 그럽니다...
누구를 설득한다는건지....
당일 예약 당일 취소... 예약금 5만원 꿀꺽해서 얼마나 잘먹고 잘살려는지 에휴..
소비자원에 문의해도 계약이 시작된 시점에서 환불 강제성은 없다고 하네요,, 정말 아무런 방법없이 뜯겨야하는건가요..,
예약 및 취소는 7/28 입니다. ㅜ
7/28 3시 예약 및 입금
7/28 6시 취소 요청 입니다.
예약 일자는 8/6토요일 3시 였습니다.
오후 6시에 단톡에서 당일 취소 문의를 드렸으니 식당 쪽에서는 손해본게 일도 없는 상황이죠
당일 취소라는 말에 혼동하신듯 하네요 ㅎㅎ
저라면 예약취소 안하고 갔을텐데..............
아는데 이런말을 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곰곰히 잘 생각해보셔요
손해를 준 상황은 아닌 거 같습니다
물론 예약금이라는 게 그런거긴 합니다만
빠른 취소로 해당 식당에 손해를 안 끼쳤고
식당에서도 도의적 차원에서 해 주겠다 얘기를 했으면서 말을 바꾼거라
"식당에서 환불을 못 해준다고 했으면 그 식당을 갔을거다"
라는 말의 진위 여부는 제가 명확하게 판단하기 힘드지만
이건 식당 측 잘못이 도 커 보입니다
하지만 증거도 없고(환불해주겠다) 금액이 적어 법적으로 해결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깨끗이 잊어버리시거나
분풀이용 개지랄 이라는 옵션이 남아있는 거 같습니다
안타깝네요... 힘내십쇼
5만원 크면 크고 적으면 적은 금액인데 말이죠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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