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는 저희 어머니이고 차종은 그랜저 hg입니다. 신차가는 3500이구요..
4월 8일 출고하여 9일에 등록, 10일에 썬팅과 블랙박스를 달고 회사로 돌아가시던 길이었습니다.
끝에서 두번째차선으로 직진하고 계셨는데 앞에가던 버스가 끝차선과 끝에서 두번째차선을 물고 정류장에 정지하였습니다. 그래서 버스뒤에 멈춰서려하는순간 뒤에서 아주 강하게 들이받았습니다..
블랙박스는 전면만 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상대방과실을 알수있을정도구요. 정말 올리고 싶은데 어머니께서 반대하셔서 못올리네요..
운전석뒤쪽을 추돌당하고 그대로 앞으로 밀려나서 조수석 앞쪽으로 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어머니는 다행히 외상은 없으시고 당시 뇌진탕을 일으키셨구요.
차량 견적은 1400나왔습니다.. 하우스 다먹고 축먹고 ..바퀴가 굴러가질 않았습니다.
요새 살벌한 교통사고가 많이나는데 .. 어머니가 무사하신것만으로도 정말 다행이지만 자동차가 정말 출고한지 2일만에 완전 x신이 되었습니다..
어머니도 정말 분해하시는데,, 이차를 계속 타야하나요??.. 어떻게 전손처리나 폐차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어머니가 본인이 일하셔서 번돈으로 어렵게 장만한 차인데..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시세하락 보상금 요구하세요...이건 모르는 사람은 안주는겁니다. 견적의 약 15%정도 받을수 있습니다.
대인 합의금, 대물보상금 다 받으시고 차는 수리후 바로 판매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대물견적은 현대 사업소가서 조금이라도 손상된 부분 다잡아넣어서 받으신후에 미수선 처리로 80% 받으시고
1급 공업사 가셔서 고치셔서 남은 금액은 본인 가치하락분 매꾸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차량은 수리후 바로 판매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하우스, 축까지 먹은 차라면 오래탈수록 문제가 생기니까요.....
미수선+잔존물 계산해보고 조금이라도
유리한 방향으로...
참 아니 할 말이지만, 대인을 넣어서라도 손해보전을 해야지...대물처리만으로는 어떻게든 손해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격락손배액, 대인합의금까지 해도 중고가 마이너스 된 것과 새로 등취득세 내는 금액을 메꿀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답이 없네요.. 수리후 팔아서 다시 사시는게 답인듯...
감가상각비랑 이것저것 더해요 워래가격은 나오기힘들거같네요 ㅠ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