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허구헌날 눈팅만 하는 40대 유부남입니다.
요 며칠 보배질을 제대로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향림원 관련 글을 봤는데
저도 애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감정이 왈칵하고 올라오더군요.
얼마되지 않는 돈이지만 와이프한테 이러이러한데 애들한테 후원금 보내주고 싶다고 하니
와이프도 얘기 듣고 어디로 보내면 되냐고 묻더군요.
아이들 이름으로 해서 두번 넣겠다고 해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일단 다른거 다 떠나서 다친 아이들 전부 치료 잘 받고 완쾌했으면 합니다.
후원하시는 분들뿐만이 아니라 같이 마음 나눠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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