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어버이날이고 할머니가 송어회를 좋아하셔서 누나차 핑크색 스파크를 몰고 송어회집을가서

먹고나왔는데... 창문에 뭔가 흰액채가 묻어있더군요.. 뭐지 하고 볼려하는데 할머니가 침이겠지

하길래 일단 자동세차기 돌릴거라 그냥왔는데... 친척집가서 하루자고 오늘 집근처 주유소 기름넣고

자동세차기 넣더니 오히려 더 개판되서 나왔더군요.. 뭐지..;; 하고 자세히 보니 매우 끈적하고 달달한 냄새...

물엿이더군요 -_-.... 식당앞에서 묻은거고 송어회집 고추장소스에 100프로 물였들어갈거 같아서 진짜 심증 100프로

로 따질려고 전화했더니.. 사장왈.. 저흰 물엿안쓰고 누가 그럴거 같다고 장난치겠냐고 극구 부인을 -_-..

CCTV 있냐고 추궁했더니 없다고 그러고... 아... 혈압;; 사장 좆되게 할려고 블랙박스 메모리 때와서 검색하니

어제 저녁에 있던건도 다 이미 날라가고 없더군요...;; (루카스 블랙박스 ㅗㅗㅗ ) 아... 혈압;;;;; ( 줄담배 연달아 폈습니다.. )

진짜 심증 100프로 입니다. 밖에 물엿들고 댕기는 인간은 절대 없을것이며 물엿을 사용하는 식당에서( 사장은 안쓴다고 뻐기지만..)

밥먹고 나오니 이렇게 됬는데.. 제가 심증 100프로인데 물증없어서 못조진게 10년도 전에 학교다닐때 제 자전거 바람누가 상습적으로

빼노던 개xx 들이 있는데 세놈 심증 100프로인데 물증없어서 못조졌는데 나중에 나이먹고 술먹다가 지들이 했다고 고백하더군요 -_-..

아.. 심증 100%인데 물증이 없으니 미치겠네요..

지금 누나차 기름 3만원 넣고 세차까지 해놓고도 저거때문에 좆나 눈치보입니다. 전화로 괜찮다던 누나도 사진보더니

잠시 침묵....;; 지금 제가 손에 인대주사 맞고와서 손 움직일수가 없어서 일단 내일이나 모래 딱아준다 했는데

저거 찌든때 클리닝 티슈로도 안딱이더군요..;; 그리고 창문열고 닫을때 안에 유입됬는지 삐그덕 소리가 -_-...

아오 씨발.. 욕 밖에 안나오네요.. ( 이 상황에서 욕갔다가 태클거시는분은 없으면 합니다.. )

어떻게 딱아야되나요? 안에 유입된건 어떻게 처리해야될지...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