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평 펜션갔다가 나오는길에 반대편차량이랑 충돌했네요.
사고상황은 중앙선이 없는 도로였고 앞쪽은 코너구간에다가 스타렉스한대가 오길래 저는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이고 속도 줄였구요
그쪽은 반대편에서 차가 안온다고 생각했는지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속도를 안줄이고 왼쪽으로 차를 바짝붙여서 코너링을 돌더라구요.(길이 중앙선은 없어도 차 나란히 지나갈수있는 공간은 충분히됩니다..)
블랙박스가 화질이 워낙좋아서 캡쳐해보니깐 충돌전까지 운전대잡은 손모양이 전혀 틀어지지않았다는것을 확실했습니다...
상대방운전자가 전방주시의무태만인거 같구요
피한다고 피했는데(낭떠러지여서 더이상피할곳도없었습니다) 운전석쪽 범퍼 휀더 본네트 다 나가서 삼박교환해야되구요
나온지 6개월도 안되고 5천키로 탄 애마입니다...
이런 의견을 종합했을때 몇대몇정도 나올까요..형님들 조언좀해주십쇼 !
10%라도 나오면 정말 억울하고 화나는 사고죠...
근데 과실 0% 어려울것 같습니다. 차량이 완전히 정차하면 0%받을수도 있겠는데...
속도도 과실 붙고요...
그런데 스타렉스가 최좌측으로 진행 한걸로 봐서 그과실이 크지않을까 싶네요.
억울하시겠지만이건어쩔수없습니다
그런데 차선양쪽폭을 계산하여 양쪽차들이 사고난 순간위치를 고려하여 (임의)중앙선을 넘은쪽에 과실을 더 매겨줍니다.
그렇다면 동영상으로 봤을때 대략 6대4 정도로 피해자로 될수 있습니다.
잘 받으면 7:3 잘못받으면 쌍방으로 떨어질것 같아 보이네요.
7:3정도 나올듯합니다
그래도 님 과실이 적을듯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엔 그냥 역주행 입니다.
요즘 블박이 없던 시절과 많이 다르지싶네요.
일명 불가항력이란걸 증명할 증거가 생겼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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