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사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 쓴점 양애 부탁바랍니다.
제가 급하게 볼일이 생겨 차가 한대 다닐수 있는 골목(차가 다니지 않는 골목)에 주차를 하였는데
남의 집 대문이 있어서 그 옆쪽으로 쭉~~ 옮겨 전혀 피해 없게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1시간 정도 볼일을 보고난후 차로 갔더니 제 뒤를 완전히 막아놓고 차를 세워 둔겁니다.
분명 옆에 제차가 나갈수 있게 세울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전화를 걸어 죄송하다 하며 차좀 빼줄수 있느냐고 공손히 부탁드렸는데.
" 나 지금 술취해서 운전 못하니까 못빼준다. 왜 남의집 앞에다가 차를 세우냐"
하며 할말만 하고 딱 끊어 버립니다.
그리곤 전활 해도 전화를 안받구요...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정말 궁금합니다.
PS 그리고 뒤를 보니 어마어마하게 큰 돌과 타이어로 차가 못막게 막아놔서 그거 치우고 그냥 나왔답니다.
솔직히 차 끌고다니면서 불법주차 안해본사람 없겠지만...
남의 집 앞, 가게앞은 좀 자제해야죠...
그래도 공손히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나왔다면... 집 주인이 많이 열받았나보네요...
글쓴님 차로 인해서 자기자리(글쓴님이 주차한곳)일 수도 있는곳에 못대고,
그로인해 다른차들도 자기자리에 못대고...(골목에는 보통 자기자리 대충 정해져있죠..)
그래서 열받았을수도 있겠네요...
좀 더 돌더라도 저런 문제가 없는곳에 대셨으면... 아쉽네요~
글 적어 놓고 가면 긴시간 아니면 전화 안 옵니다.
보통 그런자리는 10분이내 차 뺄때만 그렇게 하고
시간이 좀 걸린다 싶으면 아예 말썽소지없는곳에 주차하고 좀 걸어서 볼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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