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추가 -
이렇게 많은 분이 읽을꺼라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제가 한 행동은 자랑질하려고 올린 것이 아닙니다
조금 더 주의하고 여유를 갖자는 의도입니다.
지역특성과 해당지하차도 참고상황입니다.
1. 신내동에서 망우동으로 올수있는 방법은
거리상 능산지하차도, 신내지하차도, 상봉지하차도 3곳외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2. 그중 능산지하차도의 경우 경사도가 가장 낮고 지하차도 입구에 진입하면 출구쪽이 보입니다.
3. 교통량이 많을때면 늘서행을 해야하지만 출퇴근시간외에는 한산해서 과속이 잦은 구간입니다
4. 과속을 하게 되면 딱 능산삼거리에서 부터 능산지하차도 출구까지 900m 구간입니다.
5. 지하차도의 인도는 제가 가던 방향은 입구쪽이 계단이라 리어카가 갈수 없습니다.
반대편은 경사로 되어있지만 자전거 오토바이등때문에 방지턱이 있고 경사가 높습니다.
리어카나 장애인전동차의 경우 그런 문제로 지하차도를 이용합니다.
6. 반대편 인도로 리어카를 끌고 갈시...
고물상까지 오려면 300m 돌아야하지만 가장안전한 방법입니다.
구청에서도 이부분을 알고 주의를 요해야하고
조금 멀고 번거롭더라도 리어카나 장애인전동차는 안전을 위해서 정해진 통행로로 다녀야할 것 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보니...
지하차도로 또 리어카를 끌고 지나가는 분이 있더군요
그 당시 제가 아래와 같이 행동한 이유
1. 교통량이 없는데 지하차도에 차가 밀리는게 보임
2. 지하차도 출구쪽에 어렴푸시 리어카가 보이고
차량들이 바짝뒤에 붙어있다가 피해가는게 보임
3. 가까이가면서 고민함 뒤쪽에서 에스코트할까? 지나갈까?
4. 뒤에서 에스코트하려고 하니... 힘든신지 움직이지 못함
5. 지나가서 차 세우고 다시 올까 싶었지만 다른 차가 과속할시 위험할수 있다고 생각함
6. 고물상까지 거리가 가깝다고 생각되어 차를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이고 비상등 켜고 리어카를 고물상꺼지 끌어드리고 옴 - 가깝다고 생각했던 고물상이 60m정도로 은근 멀었음...
- 원문 -
블랙박스 시간이 안맞네요 ㅡ,.ㅡ
아까 저녁 7시쯤 입니다
위험한지 알면서도 지하차도에 비상깜빡이 켜고... 볼일을 좀 봤습니다 ^^;
본이 아니게 불편했을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여기는 매일 왔다갔다하는 길입니다.
그런데...처음 이런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잘가다가 지하차도 진입전에... 차가 좀 밀립니다.
그러더니 앞차들이 터널내에서 차선변경을 하고 급정거하고...
이상하다 싶어서 잘 살펴보니
아주머니 한분이 리어카를 끓고 올라가고 계십니다.
좌우에 보행자 도로가 있지만
한쪽은 계단이고 반대쪽은 급경사에 앞쪽에 있는 고물상까지 오려면 한참을 돌아와야합니다
에초에... 고물상의 위치가... 좀... 거시기 합니다.(영상끝에 고물상 위치가 나옵니다.)
지나갈까 하는데... 아주머니 걸음걸이가 좀 ...많이 불편해보이고 힘드신지
자꾸 뒤를 보다가 가만히 서있으셔서
백밀러를 보니 신호에 걸렸는지 차도 몇대 없고...
비상깜빡이 켜고 무작정 내려서 리어커 끌고 고물상까지 가져다 드렸습니다.
장애가 있으신 것 같은데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하시는데
"아뇨아뇨 조심해서 천천히 오세요"라고 하면서도
신호 바껴서 차들이 올까봐 마구 뛰어갔네요 ^^;
이 지하차도의 경우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에는 차들이 7~80km정도로 마구 달리는 길입니다.
차선변경도 하면 안된는 실선이지만 차선변경도 마구하는 곳이고요
그런데다가... 지하차도 나오자마자... 그쪽은 무단횡단이 아주 잦은 곳이라 사고확률이 높습니다
지하차도를 나오면 뒤쪽에 택시회사가 있어서 택시들이 사각지대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고요
바로 그 정점에 고물상이 있습니다.
리어카로 고물 나르시는 분들이 이런식으로 이동한다는 건데...
정말 위험하네요...
밑에 글에도 비상등켜고 볼일보러간 김여사님 글이 있던데요
이런 경우도 있사오니 ^^
넓은 아량으로 조금만 참아주세요
간만에 뛰었더니 아주 숨이 찹니다.
30대전에는 뛰는 건 자신있었는데...
점점 뛰는게 힘들고 점점 몸치가 되어갑니다 ㅜㅜ
자...리얼하게 설명해주지 욕부터 하지 말고 처 들어라.
먼저 저 넝마 얼빠진 아줌마... 위에 인도도 있고 통행로 있는데 뭘 처 바쁘다고 불로소득 하면서 갓길도 없는 지하차도로 겨들어가냐?
만약 운행중이던 차와 부딪혔다면? 얼싸좋다고 병원 들어누어 보상금 장난 안하겠냐?
완전 저만 알는 지독한 이기주의자지. 거기다가 넝마들 보면 밖에 내논 쓰레기통이며 심지어 차에 쌓아놓은 박스까지 다 가져간다.
심지어 샌드위치 판넬 작업하다 점심먹고 오면 재단해논 판넬 양쪽 철판도 떼어가는 놈들 수두록하다. 벌레같은 인간들이지...그 나이먹도록 얼마나 능력없으면 저렇게 살까? 저런 넝마들 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보다 내 노후가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타산지석을 배운다.
그리고 이 글쓴이...한마디 해주지
지하차도에 차를 대놓고 리어카 밀어줬다는거... 그게 칭찬 들을 말이라고 여기다 써놓고 댓글 놀이 하고 있냐?
그 상황에서 교통사고 나면 리어카 아줌마한테 도와 달라고 할거냐? 아니면 보배에서 구걸질 할래? 저따위로 차 세워
놨다가 지나가던 차에 애꿎게 박아서 다치면 누굴 원망할래? 개념은 어디다 처 놓건지 모르겠네.
본인이 사고위험 높다고 하면서 본인이 착한 일 한답시고 사고유발하는 정차해 놓고 그걸 정당화하고 있네.
저건 선행을 빌미로 도덕성을 위장한 삘짓으로 밖에 안보인다. 차라리 저 아줌마가 왜 미안하다고 하는지 논리적인 분석을
해봐라...그리고 그런 위험한 행동을 못하게 설명하는게 맞는다. 사물은 안쪽이 있으면 바깥쪽이 있듯 어느 한 시선으로만 본다는 것은 심각한 오류에 빠지는 법이다. 난 불박영상을 보면서 살만한 사회라는 생각보다는 왜 저런 위험한 짓을 둘 다 저지르고 사람들의 동정심을 유발하나? 이런 생각만 든다.
멋지십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인생 살면서 그~ 누구에게도 손가락질 받을 필요 없고, 가만히 있으면 부모님 욕먹이지 않고 행복하니 살수 있는데, 왜 부모욕처 먹이고, 한번뿐일지 모를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손가락질 받으며 산다냐??
노후를 대비해서 그래~ 지금 회사 4대보험 그딴거 말고 연금 저축이며, 연금 보험 이딴것좀 들어 놓고 노후 노후 그러는거냐??
너도 결혼을 했으면 집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쌔끼들 있으면,, 적어도 너같은 인간 말쫑 인간 쓰레기 처럼 키우지 말어라... 내 뎃글 보면 자식쌔끼들 생각해서 사망보험 하나 들어라~~ 씹쌔끼야.. 개 좆같은 좆구녕으로 나와서 괸히 여러 사람 열받게 만드네 씹쌔끼가.
이렇든저렇든 별 신경은 안쓰이는데
굳이 저런 사소한일들을 이런 곳에 일부러 올리는자체가 별로 이해가안되네요
제가 봐도 칭찬한번들을려고 올리신거같은데
굳이 저런사소한일들을 여기올려 칭찬을 받아야하나 생각듭니다
혹시 리어카를밀면서도 보배에다 올려야겠다라는 생각이 얼핏들었나요?
우연히 올리신거라 믿겠습니다
근데 우리엄마아빠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별탈없이 넘어간일을 리어카끄는 아줌마까지 싸잡아
욕하는 너도 그러다 벌받는다
너말처럼 법대로는 니말이 맞겠지
하지만 도덕적으로는 니말이 틀릴수도있어
너가 아파트3채 상가살때 우리나라 법 모두지키며 너털어 먼지하나 안나온다는 자신있어?
너도 살면서 사소하든 어떠한일이든 법을 어겼을때도있을꺼야
그냥 이런거는 그러려니 넘어가는법도 배워야되 알겠어?
p.s 그리고 아파트3채 상가하나 뭐가대단하다고 인증까지 하냐
겸손을 떨만큼 뭐대단하게 가진거같지도않은데
그래도 겸손은 좀 겸비해라 챙피하다
그리고 햇으면 한걸로 끝내야지
찬송가인지 예수찾는 노래 틀어놓고
칭찬받고싶어 여기다 올리고 유튜브에 올리고
쑈를 하는게 역겹기만 하네요..
진짜 선행은 모르게 하는겁니다.
그리고 저러다가 2차사고나서 다른사람 인피 물피 나면
누구한테 하소연 할겁니까?
고작 한구루마 5만원도 안되는 고물때문에
몇백 몇천이 날라가야 될까??
저리 터널 한중간에 선행한답시고 멀쩡한차를 떡하니 비상깜박이 키고 세워놨다가 리어카밀고 오르는중에 뒤에서 쾅!!!~~쩌렁쩌렁~~~
삼각대가 세워진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수신호를 해주는것도 아니기에 차량의 흐름으로 보아 갑작스레 터널 한중간에 차량이 서있음을 인지못하고 전방주시태만이라든지, 아님 내리막이였던 과속으로 인해 급정지가 불가피해 핸들꺾어 옆차와 사고난다든지라도 하면 도와드리다 말고 쾅~~~하는순간 뒤돌아보고 멍때리고 있겠죠?!!
그럼 내리때려박은놈은 짜증만 날 터이고~ 글쓴이는 아~~참내! 서행좀 하시지~가서 그럴것인감? 그럼 아줌니는 "언넝 가봐유! 그러겄쥬?! 게다가 이시대 훈훈한 감동으로 블랙박스로 본 세상이라도 나오고 싶어 올리셨나???
차량정체로인한 짜증정도는 아량으로 충분히 봐줄수있는 선행이지만 사고는 아량의문제가 아니라 눈깜짝할새라는거~
그렇다면 횡단보도에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이 건널때 신호가 바껴서 이도저도 못할때
도와주는 사람도 차량의 흐름을 막고 피해를 다수에게 주는거니 그거도 욕먹을 일이겠군요.
그리고 지하철안에서 사람이 쓰러졌거나 다쳤을때 주변에서 119부르고 역무원을 부르는 행위도
지하철에 탄 대다수의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일이니 하면안되는거겠군요.
그리고 도로에서 차에 치어 쓰러진 동물을 인도로 옮겨서 동물보호협회를 불러 치료하게 하는 행위도 불법이군요.
계단을 내려가기힘든 유모차를 들어서 옮겨주는거도 뒤따라오는 사람이 불편을 느끼는거니 하지말아야겠네요.
분명 이 글을 쓴사람도 용기를 내서 일단 차를 멈추고 뒤에오는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서 앞의 도로상황을 모르는 뒷차사람에게
욕을 먹으면서까지 저 아주머니를 도와드린거겠지요. 그 순간에 '동영상을 올려 칭찬받기위해 차를 세워 도와드리자'라는 생각을
할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요? 남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댓글들중엔 왜그리 생색을 내면서 욕을 하는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욕하는 당신들의 기준으론 이 상황이 헛짓거리이며 욕할 상황이겠지만, 도와드린 저분의 기준도 좀 생각을 하시길;;
참 이나라가 타인을 도와준다라는것에 대한 시선이 이리도 각박해졌는데, 무슨 동방예의지국이다 라는 단어를 쓰는지..
이 글에 대해 욕을 한 사람들은 평생 살면서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겨 쓰러졌을때 절대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도 마시길 바라네요.
가족이나 친구가 쓰러졌어도 주변에 도움을 청하지 말아야겠군요. 당신들의 기준으로는 그거 또한 타인에데 피해를 주는거잖습니까?
잘하신 일 같고 아직은 이사회에 희망이 보이기도 합니다
저 아주머니가 무슨 경로로 지하차도까지 내려왔는지 모르나 길을 모를수도 있고 길이 그렇게 구성되어
어쩔수 없는 상횡일수 도 있는데 위에 어느 인간은 넝마라고 표현하며 수준이하의 글로 분란을 일으키네요
제가 보기엔 글 작성자님이 더 인간답게 느껴지네요
수고하셨습니ㅏ
댓글 더럽게 다는놈들중에 한놈이라도 저상황에서 도와줄용기 가진놈 없을거라 장담한다.
저 아주머니가 잘했다고 하는사람 한명도 없다. 하지만 누군가는 나서서 해야할일을 글쓴이가 한거 뿐이고..
아주머니가 오르막길에 못올라가서 뒷차들 어차피 멈추고 있었다. 저상황에서 그럼 경찰부를까? 119 신고할까?
칭찬은 못할지언정 욕은 하지마라.
댓글들 보면 참 가관이다.......
리어커를위해 비상등키고 따라가는것이 좋은 방법이었을거 같습니다.
글쓴분 내용 잘 이해합니다. 제가 그 근처에서 장사하거든요
추천드립니다.
근데 이상황에서 사고라도 나면 참으로 ㅠㅠ
그냥 저 아지메 잘 통과하게 비상깜빡이 끼고 뒤에서 천천히 따라 가주는게 차라니 나을라나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게,,, 아님 저렇게 도와주는게....
위험한 부분이네여 지하차로에서는 좀 ..... 차라리 나가서 길가에 주차하신다음에
도와 주신것이 어떻했을지 십습니다.
저 앞에 차 세워놓고 다시와서 밀어주던가
터널안에서 정차해놓고 뒤에 정차해있던 차들 차선변경하다 사고나면 블박이 다 보상해줄껀가??
아니면 블박이 자랑하기위해 한 선행을 위해 불특정 다수가 불편을 감소해야 하는가??
그냥 도와줫으면 도와준거지 칭찬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싸지른거보니 ...... 저 블박은 작정하고 보배 올릴생각으로 찍은게 맞는거같다
애초에 튀어나갈때부터 카메라 의식하고 나가네
저분들이 솔직히 말해서 남에게 피해만 주지 도움되는거 잇겟습니까? 저렇게 차량통행 막고 어쩔땐 주차되잇는 차량 긁고 가고 인도가 뻔히 잇는데 굳이 차도로 밀고가다가 신호대기 차량들 긁고는 배쨰라 하고 저렇게 살면 무조건 불쌍하고 도움줘야 합니까? 솔직히 말해서 예전에 기차역 주변에 구걸 하는분들 지금다 어딧을까요? 그분들 말도 많앗죠? 일끝나면 에쿠스 타고 간다드라 뭐더라 뭐더라 하면서 저쪽 세계 가면 또다른 세계가 존재합니다 분명 무조건 고물 재활용 줍고다닌다고 저렇게 이기적인 행동을 하는데도 도움줫다고 오지랍 피면서 이런곳에 글올리는 이거 정말 답답하고 뭐 같네요
폐지줍늘걸 불로소득 불로소득하는 넌 얼마나 힘든일을 하고있길래 불로소득이냐?
땡볕이건 한겨울이건 밖에서 걸어다니면서 점점무거워지는 리어카 끄는게 세주고 월세받는것보다 불로소득이냐?
사람이란게 열심히살아도 안될수도있고 놀고먹어도 잘될수도있고 잘될때있으면 말도안되게 망해서 넝마될수도있는거 아냐?
뭘 그렇게 맞다아니다 중요시해서 판사될래? 뭔데 판단하고 누굴 비판하고 그래
그냥 자랑하고싶었나보다 하면되지 너 댓글로 밥벌이해? 죽기살기로 댐비고있네 내가 본사람들중에
대한민국애들은 정말 쪼잔하고 속좁고 이기적이야...그래서 빠른발전이있기도 했지만 지네들 스트레스많이받아서 수명이짧지
너네들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 말이다 새겨듣고 오래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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