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파트는 이중주차가 허용이 되는 곳 입니다.
물론 이중주차 할 때 중립기어여야 하고요.
오늘 잠깐 외출해야돼서 밖에 나갔다오니 역시 저녁이라 만차...
그런데 이게 웬일?
주차자리 한군데 남아서 차를 밀으려고 하니
파킹...
첫번째 전화 안받음.
두번째 전화 받길래.
"차좀 빼주세요." 했더니
"나가는거예요?들어오는 거예요?"
"그게 뭔소리죠??나가던 들어가던 지금 제가 주차 하려는데 막혀서 못들어가는데요?"
"저 지금 술마셔서 못빼요."
"그러면 파킹을 걸지 말아야죠."
"아니 내가 주차하겠다는데 뭔상관인데요."
"여기는 이중주차 허용 구간이라 그렇게 주차 할거면 파킹걸면 안돼죠."
"지금 술마셔서 못뺀다고요."
"아니 지금 사람 추운데 떨게하고 주차 그렇게 하고 어쩌자는건데요."
이 이후 서로 말이 안통함.
이사람은 이 이후 주차가 잘못된것에 대한 잘못보다
제가 전화 통화 처음부터 "차좀 빼주세요."여기에서 지가 기분이 나빴다며
괜히 ㅈㄹㅈㄹ...ㅋㅋㅋ
그때 다른곳 차가 빠지길래 거기에 주차하고 들어오긴 했는데...
차 고따구로 주차하고 다니지마라^^
그리고 차를 고따구로 주차할거면 술을 쳐마시지마라^^
차를 못뺄 것 같으면 사과가 우선이다^^
새해 첫 날 부터 ㅄ하나 때문에 밖에서 떨은거 생각하면
에혀...난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하는중입니다.
보배 형님들은 모두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세요.
주차 개꼬라지 한놈 너는 하는 일 모두 망하길^^
세상이 좀 이제 살만하니까 다들 기본적인 예의가 없지요.
못배우고 무식한거 기본상식이 없다라고 이해하세요.
가뜩이나 이 아파트에 빌런모닝 하나가 매번 파킹걸거나 대각 이중주차 해서 밀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려서
큰소리가 나오는 곳인데...
지금이라도 중립걸고 쳐 자빠져 자는게 나을건데 말이죠.
사실 공간만 있었으면 제차로 밀어버리고 싶었네요.
600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건강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