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사건 잊지 않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밀양 경과보고 올립니다
3년전 글로 어제 또 고소를 받으셨다는 보배회원님이 계시군요
억눌러두고 있던 분노가 또다시 치밀어 오릅니다
작년 3월 글들로 경찰 불기소의견 검찰 100만원 벌금형에대해
개인 변호사님 선임 후 정식재판청구하여
올해 1월 9일 1차 재판을 다녀왔습니다
올해 3월 13일 수요일 2차 재판이 열립니다
3월 13일 재판에 밀양사건 당시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증인으로 나오고
검사측 20분, 변호인측 20분 동안의 증인심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피의자로 재판 진행중이며, 이글은 그저 경과보고이니,
고소인, 검사님, 판사님 등 특정하여 욕하는 것 삼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껏 고소받으신 보배회원님들 20여분과 연락 취하며
제가 고소인 혹은 고소대리인으로 대량고소인을 역고소한 모든 사건은 졌습니다
공갈죄 고소 졌습니다
부당이득죄 고소 졌습니다
능력부족, 전략부족으로 합의하신 분들의 위임장을 받아내지 못했습니다
무고죄 고소 두번 졌습니다
이렇게 총 4번 졌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러나 아직 끝이 아닙니다
추천뿐이라 죄송합니다ㅜㅜ
힘내세요!!!!
이 사회가 살만한곳이되려면
좀더나은 나라가 되려면
많이 바뀌어야할것같아요
정말 애쓰셨네요
파이팅!!!
힘내세여ㅠ
알리님 너무 큰 짐을 지신것 같아서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이런게 운동입니다. 혓바닥 운동이 아니라고요
이글까지 쫓아와서 댓글달면 진짜 백수 사이코 도라이임 ㅋㅋ
우리 대한민국을 한걸음 더 정의로운 나라로 만드시는 일입니다.
추천 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돼지새끼들이 온몸에 문신쳐하고 목욕탕 들와서 팔벌리고 다리벌리고 온갖 힘은 다주고 다니더라는....
하지만 밀양사건의 경우 약간, 부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 가해자들 덕분에 부정적 사건의 지역으로 그 가해자를 옹호하는 인간들 덕분에 부정적으로 인식된 지역이라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랍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종국에 경/검에 문제가 된건 40여명 그러나 실제 가해자는 100여명이상... 거기에 황순경 같은 X같은 드립친 친구들까지 포함하면 추산도 않되는 숫자 입니다.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비난했던 가족 지인들까지 따지면 더 말도 않되는 숫자가 되겠죠....
단순히 100명을 가구로만 4인가족 기준 400명이라는 숫자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연좌죄를 하는 국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사건후 피해자를 대하고 평하는 지역사회의 인터뷰나 기사들을 어찌 생각해야 할까요
다시 말하지만 지역감정, 일반화 모두 싫어 합니다.
그러나 이런 대규모 가해자가 합당한 처벌을 받지 않고 가해자가 오히려 사회적 피해자로 만든 사건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해당지역민들이 두고두고 생각하고 후회하고 시간이 지나도 가해자들이 지역을 더럽힌 사건을 벌인 인간들로 지역민들에게 비난받길 바랍니다.
그래서 부분적으로지만 찬성합니다.
밀양이라는 이름에 이 사건이 수십년 수백년 따라다니며 강간의 도시로 만든 가해자들...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든 엿같은 지역이기주의의 도시로 역사에 길이길이 남았으면 합니다.
밀양에서 스스로 그랬으면 합니다.
대를 이어가며 100여명이 넘는 가해자들에 그들을 옹호한 지역민들에 문신처럼 따라붙었으면 합니다.
지역민 스스로가 그렇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국민 전부가 그렇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고 피해다녀도 쫒아와 괴롭힘을 받은 피해자들에....
그녀들을 사회적으로 육체적으로 망가트린....그녀들의 인생에 대해.....
그들의 인생이 피해자 만큼 아니 그 반만큼이라도 부숴졌으면 합니다.
저는 계속 그렇게 기억할겁니다. "밀양? 아 그 짐승만도 못한짓 벌어졌던 곳? 피해자들 비난하던 곳?"
그리고 밀양사건에 연관된 이들을 만난다면, 사회적으로 관계가 된다면...
최선을 다해 주변 지인들에 그 과거를 알릴겁니다.
최선을 다해 법적 테두리 안에서 피해를 입히기 위해.... 잘 않되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이게 과한겁니까?
저두 지역감정 싫어하지만.
밀양사건은 다르네요.
한두명이 저지른 사건이 아니니..
그렇게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 기억이 가해자와 그를 옹호하는 사람들 때문임을 모두가 기억하길 빕니다.
그러한 거부감으로 만약 여행지 후보 둘중 하나가 밀양이라면 선택하지 않을 정도의 거부감으로 남길 바랍니다.
밀양 지나치는데
그 쓰레기들 천벌이나 받아라 하고
욕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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