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더 기변하면 미X놈 이라고 외친 기변중독자 입니다.
작년9월~11월 (F30 320d msp 에스토릴 블루) 차 자체는 만족도 높았으나 빵빵하지않은 디자인이 아쉬워서 기변
작년11~12월말(F32 420d쿠페 msp 알파인 화이트)디자인 만족도 높고 생긴건 스포츠카 인데 좀더 고출력이 타고싶어서 기변
작년12월말~21년7월24일 (g70 3.3 htrac 레피스블루) 국산차 역사상 수입차 에서 바로 갈아타도 이질감 이? 없을정도로
이렇게 잘만든 차량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완성도 높고 BMW 에 핸들링 감각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했구요
어정쩡한 출력이 아닌 나름 고출력 이라 위 두차종에 비해 오래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전 기변차량 에 대한 글들은 제 과거 작성글 보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F30 320d msp 18년12월 끝물 로 한대 데려 왔습니다.
(키로수 가 더 적은걸 원했으나 매물이 없어 그나마 제일 적어보이는 38000km 탄 매물로 가져왔습니다
아직 새차냄새 도 나는편 입니다.)
19년1월 등록이라 워런티 가 아직 살아있습니다.
기존 320d 17년7월 이후식이랑 전방충돌방지.차선이탈경고 달려있는건 똑같고
달라진건 전자 계기판 과 약간의 엔진정숙성 입니다.
같은 b47엔진 인데 정숙성이 다른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과거 탔었던 17년4월식 f30 20d 와 18년형 F32 20d 도 같은 b47엔진 이였지만
소음면 에서는 18년식 F32 420d 가 기존17년식 320d 와 차이날정도로 좋았었습니다.
거진 7개월만에 비엠 으로 돌아왔지만 정교한 시트포지션 텔레스코픽 각도 덕분에
약3분 만에 저에게 맞는 시트포지션 을 찾았습니다.
쥐칠공 같은경우 대리기사 님이 시트포지션 바꿔놓은 상태에서
제가 숙취때문에 정신이 나갔었는지 메모리시트 버튼 set 를 잘못눌러 버리는 바람에
수개월간 미세조정 에 미세조정을 거친 최적의 포지션을... 잃어버려서
다시 최적의 시트포지션 찾는데 거진 한달의 기간이 걸렸습니다.(매일 텔레스코픽 부터 시트각도조절)
7개월 동안 은 g70 으로 신나게 달렸으니
당분간 은 320d 로 유유자적 드라이브 를 즐길 예정 입니다.
고속도로 에서 뒤에 아반떼스포츠 가 달려오면 비켜줘야 겠군요 .. ???
g70 은 아직 판매전인데 두대 다 타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판매해야겠죠??
바디킷 이랑 배기 각개후 천천히 판매예정 입니다.
다음차 는 아직 예정 에는 없지만 아마 다시 고성능 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상 한번만 더 기변하면 미X놈 기변중독자 였습니다.
아반떼 차주시군요? 진정해요 ㅎㅎ
이정도 기변이면 미친거 맞죠..
감사합니다 `
모두 운용해보심이.. 그러면 기변 병 없어질듯합니다
컴팩트세단 을 지향하나 실제로는 gt성향의 느낌을 주는듯하나 막상 던져보면 실제거동은 320d 보다 좋은
희안한 맛의 g70
그리고 진짜 컴팩트 세단의 경쾌함 을 보여주는 교과서 320d
영업용 스포츠세단 한대 . 고출력 달리기 스포츠세단 한대
조합은 괜찮네요 ㅎㅎ
좋은 소비습관은 절대 아니에요~^ 아무리 제가 이런말한다고 달라지지 않겠지만 차는 재산이지만 소모품에 불과합니다
갈수록 가치가 떨어지는것도 인정하구요
그래서 부담가지 않는선에서 이것저것 타보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하지만 오너가 즐겁다면 오케이입니다
중고라 취등록세 랑 약간의 감가 뿐이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아마 신차 였으면 어거지로 4~5년은 탔을겁니다..
차는 워낙 조용하니 이부분 은 문제없고
출력 같은경우 는 고성능가솔린 세단에 비해 훨씬 떨어지기는 하나
정교한 미션셋팅 덕분에 크게 답답한 느낌은 없습니다.
다음차 는 업무용 으로 쓸수없는 트렁크공간 도 없고 문도 두짝인 펀카용도 외에 사용할수 없는
차량으로 가져오려고 합니다.
업무용 외에 펀카로 만 사용하면 오래탈수 있을것 같아요 ~
F30 은 라인을 조금 숨겨놓은 느낌 입니다ㅋㅋ
g70:나 롱노즈숏테크 를 부각시키고 싶은 후륜구동이야 5도어 패스트백 도 아닌데
4도어 세단에서 이런 미친라인 본적있어?
F30: 우리차 후륜구동인거 사람들이 다알아 짝수형 쿠페 모델 에 과격한 라인을 그려넣어야 하니
세단모델 은 최대한 은은하게 표현해볼게
펀카.일상용도 차량 과 영업용 차량 을 구분지어서
g70을 운용하는 도중에
스포티지r . 올뉴투싼 등등 영업용 으로만 거진 세대의 차를 바꿨습니다.
처음 스포티지r 가지고 왔을때는 차가 너무 안좋아서 메인카 를 몰고 영업을 다녔구요..
아 조금더 탈만한 차를 사오면 만족하게 탈수있겠구나 싶어서 스포티지알 을 판매하고
올뉴투싼 을 가져왔습니다... 이건 탈만하겠다 ? 생각했는데 며칠 지나니
저도 모르게.. 메인카를 몰고 영업을 다니게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조합으로 시행착오 를 겪은후 최근에 내린 결론은
스포츠성 이 가미된 디젤펀카 를 가져와서 영업용.일상용 모두 사용하자 로 결론을 내리고
F30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가끔 고속화도로 나 고속도로 에서 300마력 오버 차량들이
달리는거 보면 달리고 싶은 욕망이 치솟겠지만
이차 운용하는 동안은 얌전히 다녀야죠 ㅎㅎ
기존 520d도 탔었지만 g70은 bmw의 핸들링 빼고는 대부분 비슷하게 잘 따라온 차 맞고 다만 출력이 좋다 생각했는데 카마로 순정만타도 아 그냥 잔잔하게 타는 차였구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또 반대로 카마로 타고난뒤부터 왜 이리 현기차가 편안하게 느껴지는지 지금타는 스팅어에 만족하고 그냥 타고있습니다. 달리고싶은 욕망은 3050시대와 더불어 고급유 5만원넣고 진지하게 120km정도타면 앵꼬불들어오는 현실에 싹 사그러들더라구요.
제 성향과는 안맞는것 같아서 패스하고 C43쪽으로 알아보다가
연 주행거리 5~6만키로 에 압박도 있고 조금 쉬어가자는 의미로 다시 320d로 오게 되었습니다.
언제 또 기변을 할지모르겠지만 다시 기변하면 고민없이 가솔린고성능 으로 갈것 같습니다
차량은 아직 미정이구요 ㅎㅎ
G70 은 진짜 편하게 빠른 최고의 차였어요
비엠처럼 노면을 꽉물고 가는맛은 없었지만 그냥 땅바닥에 얹어놓은 느낌을 주는 차량중
코너링.고속안정성 도 발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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