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전 집에 있는데 밖에서 큰소리가 들리더군요..남자분 소리도 나고 여자분 소리도 나고..
밖에 한번 나가 보았더니..여자분께서 굉장히 화가나신 상태로...자녀분들께 차넘버를 찍으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112 신고...하셨습니다...한 1분 후에 상대방 차주분께서 나오시더군요....
처음에는 그냥 지켜만 볼라 했는데...두분 목소리와 서로 몸싸움까지 나는 상황....
자녀분들은...아직 어려서 그런지..그냥 당황해 하고 있고...아들이 한명 있었지만....
아주 큰 몸싸움은 없었어요...
사건인 즉....아파트 단지에서 두 차량 오너분들께서....
같이 일자 주차를 할려는 찰라...앞차 남성 오너분이 갑자기 후진을 하니...뒷차 여성 오너님이 놀라서...
크락숀을 누르셨어요...그리고는 여성 오너님이 차를 빼면서...갑자기 왜 후진을 하냐...
앞차 오너님은 뒷차가 안전거리 미확보(?)인데 뭔 소리냐...이러면서 시비가 붙었고....
남성 오너님이 먼저 욕을 하셨더군요....이건 분명 남성분 잘못이라 생각 합니다....
두분 몸 싸움 할 때 중간에 가서 말렸지만...결국 두분 신고 받고 오신 경찰분들께서...
고소 할거냐에...두분다 고소에 맞고소...에효...
같은 동에 살고 지나가다가도 얼굴 볼 사이신데....조금은 안타깝더군요....
말 한마디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만만하게 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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